와...맞아요... 배는 고파서 뭘 좀 먹어야겠는데, 먹고싶은 것도 없고, 식욕도 없고, 심지어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을 때도 있어서 임신 전이라면 그냥 아무것도 안 먹어도 상관없는 그 상태인데... 그래서 저는 샐러드를 좀 먹습니다. 집에서 대충 괜찮겠다싶은 조합으로 먹기도 하고, 파바나 마트, 편의점에서 파는 샐러드도 먹어요ㅎㅎ 샐러드가 간식이면, 역시 저도 다른 분들처럼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제일 잘 먹고, 과일이나 과일주스로 입맛을 달래봅니다 얼마전에 투썸가서 뭘 사먹었는데, 메뉴이름은 기억안나고, 아래는 노란 복숭아?쥬스, 위에는 빨간 딸기쥬스로 반반 나오는 거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요새는 세끼는 챙겨먹자 싶어서, 국이라도 싱겁게 끓여놓고 밥 말아먹고 있어요.

저는 토마토랑 당근, 오이류 엄청 먹고 있어요. 입맛은 없는 대신 아그작 아그작 저작운동 많이 할 수 있는 게 만족감을 주더라고요.

저는 수박이나 오이요ㅠㅠ 물도 안먹혀서 수분많은거 먹엇어요!

역시 과일만 달고 살게 되네여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ㅜㅜ

고구마와 가래떡 꿀 찍어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