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된 아기 수면교육시키면서 오늘 참 미안하더라구요. 산후도우미 3주하면서 주말 외에 혼자 아가보는 날은 오늘이 처음인데 수면교육한다고 계속 울렸더니 웃는모습보다 우는모습을 더 많이 보고있구나 싶고.. 이 작은 아이한테 내가 너무 어려운걸 일찍 시키는 구나 싶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중단하면 나중에 또 힘들게 시도해야할테니 진행은 하고있지만 나중에 다시오지않을 쪼꼬미 시절에 마냥 안아주지 않은게 후회될거같긴합니다. 🥲 흐윽.. 역시 첫째에게는 그런 마음이 드는거군요...
젖병을 삶으면서..
저는 셋째를 낳고 지금 40일 되었어요^^ 젖병을 삶는데 주방 한켠 쿠션에 누워있다 잠이든 아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 적어 봅니다. 첫째때는 이시간에 아이가 깨어 있음 안되는거라 생각했어요 밤낮 구분해야하고, 9시 30분 되면 자야하고ㅋㅋ 지금 셋째는 자고 싶을때 자고, 놀면 놀라하고 구경 하는중이에요ㅋ 첫째때 그 누구도 저한테 알려주지 않았던..둘째를 낳고 셋째를 낳아보니 알게된건.. 다 내마음 같지 않다는거였어요 저는 첫째를 보면 늘 미안한마음과 전우애가 느껴집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내 첫아이를 책에서 본것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본 다른 아이들 처럼 키우기 위해 아이한테 나한테 신경질 부리며 아이시절이 지나가버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한번 더 안아줄걸 내가 잠을 한숨 덜 잘걸 남편한테 솔직하게 힘들다고 도와달라 말해볼걸 후회가 되는 순간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이번이 첫아이인 엄빠님들 저처럼 후회가 되는 순간들이 많지 않길 바랍니다. 아가는 어제 오늘 내일이 늘 다르닌깐요 오늘 힘들면 내일은 안 힘들겠지 하는 마음으로 우리 키워봐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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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나는 글이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첫아가도 엄마의 마음 구체적이진 않아도 알고 있을거에요 너무 죄책감갖지는 않으시길ㅎㅎㅎ더 아이에게 뭐가 좋을지 고민하면서 다가가야겠어요ㅎㅎ이 힘듬도 곧 지나가겠죠??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글이 너무 따뜻해요. 선배님의 말씀처럼 첫아기에게 더 안아주고, 아이 편에서 생각하고, 남편에게 힘들다고 말하며 도움 받아 후회되지 않도록 할게요~ 토닥토닥의 격려의 말! 감사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는 말이 잇자나용.. ㅎㅎ첫째고생시킨만큼..(?) 그만큼 첫째가 애틋한거 같아요! 뭐든게 다 처음이니 더 기억에도 오래남구요 ㅎ 저도 좀 ㅎㅎ 유~ 하게 육아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슨배님
저도. 셋째낳은지32일째입니다..아직 ㅜㅜ첫째 둘째7살인데...잘때보면 마음이 짠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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