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굶고 1시넘어서 겨우 밥먹어요 ㅠㅠ 설거지는 식세기 젖병은 3일전에 젖병세척기 샀어요 113일째인데 아기 보기 아직 너무 힘들어요 뭔가 기계도움받을건 다 받으세요 ㅠㅠ 저도 관절염있어서 최대한 내가 덜해야 그나마 애기 볼 힘이 나더라구요...

전 아기가 혼자잘놀아서 모빌켜쥬고 제할일해요! 그러는동안 아기는 자다가깨서놀다가 해용

휴ㅠㅠㅠ저도 딱 그랬어요 12월까지 독박했는데 애기랑 남편과 집만 챙기고 저는 버린 삶이였어요ㅎㅎ.. 예민함의 극을 달렸습니다,,ㅠㅠ,,, 임신전 몸무게에서 6키로 빠졌어요😭 손목은 이미 수명 끝났고 ㅎㅎ,,, 1월부터 남편 육휴써서 정말.... 몸 안아프고 살아있는거 같아요 후 벌써부터 저 복직하고 남아있을 남편이 걱정되서 어린이집 알아보려구요😭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데요🥺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대부분그래도 해내시네용 ㅠㅠ ㅎㅎ 아 남편은 참여도넘높아요 ㅠㅠ 출산후 체력이마니 떨어졌나봐요 ㅠㅠ 글고 완모하면서 텀이 짧았엇 그랬나봐요 애기능 순한디 ㅠㅠ 밥챙겨먹기만하면되는데 ㅠㅠ ㅎㅎ

저는 아침에 남편출근하면 애기랑 놀고 재우고 낮잠도 좀 자고 애기가 잘자면 밥도 해서 먹고 안자면 대충 간식같은걸로 끼니 떼우는데 설거지는 저녁먹고 남편이 한꺼번에 같이 몰아서 식세기 해줘서 낮에먹는건 그대로 둬요! 애기 젖병같은경우는 넉넉하게 해놔서 젖병놓는 볼이 꽉차면 제가 낮에 할때도 있고 남편이 설거지 하면서 해줄때도 있고 꽉차있는걸 보는 사람이 하는거같아요 남편오기전에 애기 맘마먹고 놀때 미리 저녁먹을꺼 음식해서 준비해놓고 저녁먹고나서 설거지 하고 나면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애기 잠깐 보다가 왠만하면 남편이 막수 하고 남편이 재워요! 저희남편은 육아에 참여도가 그래도 좀 높은편이고 애기 수유텀도 5시간정도라 낮에 잠만 잘자줘도 혼자 잘 쉬는거같아요! 대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임신전만큼 집청소를 열심히한다던지 반찬 여러개 해가며 진수성찬 차림다던지는 못하고 있고 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정도만 하고 있어요ㅜㅜ 남편 집에 퇴근하고 오면 육아 시키세요ㅠㅠ 애기 정말 금방크고 해봐야 와이프 힘든줄알고 더 도와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