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그래요 쉽지않은 아이고 특히나 밤잠잘때 너무자주깨서 힘들어요 아침에 눈뜰때마다 눈도 잘 안떠지고 파곤함이 항상있으니 육아 힘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내 아이보면 예쁘긴한데 힘든건 힘들어요
육아, 어떠세요? 스트레스vs행복
안녕하세요~ 저는 육아라면 자신있었고,, (회사만 안갈 수 있다면 뭔들! 이라는 생각이었음 ㅠㅠ) 제가 아이가 없을 때 주변 언니들이나 다른 엄마들이 육아가 힘들다고 할 때, 별로 공감이 안가고 ‘나는 아이 낳으면 육아 힘들다는 말 절대 안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새는 육아가 제일 힘든것 같이 느껴지네요 ㅠㅠ 저는 양가 부모님들도 멀리계셔서 남편이랑 둘이 육아 하는데, 친구들이 잠깐 부모님 찬스 쓰고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왔다고 하면 그게 너무 부럽고 얄밉더라고요..ㅎ 진짜 아기는 넘 이쁜데, 난 육아가 왜 힘들까 생각을 해보니, 1. 수면부족 2. 울음소리에 너무 예민 3. 내 시간이 별로 없음.. 이렇게 요약이 되더라구요, 원래도 조용한거 좋아하고 예민한 사람인데, 잠도 못자고 몸도 회복이 안되서 그런지 이게 8개월 동안 쌓이다보니 이젠 울음소리만 들어도 뛰쳐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ㅠㅠ 저는 남편이 육아에 많이 참여하는 편인데도 육아가 쉽지 않게 느껴지네요 ㅎㅎ ㅠㅠ 다른 맘님들은 어떠신가요~ 저만 이렇게 나약한건지 ㅠ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ㅠ 육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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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힘들죠 ㅠ 남편이 같이 하면 그나마 나을거 같은데 쉬기 바뻐서
전 워킹맘인데.. 직업이 집을 일주일에 3-4일은 비워야하는데… 하루종일 애랑 2-3일 씨름하고 나면 아.. 일하면서 울 애기 그리워 하고싶네 ㅋㅋㅋ 이런 생각합니다🫠 아기가 잘 안우는편인데도 이런 생각해요 ㅠㅠ 전 직장그만 둘까도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을 하면서 애보는게 리프레쉬 되는거 같단 생각이에요. 전업으로 아기보는일 정말 쉽지 않아요 특히나 양가 멀리계시면ㅠㅠ 애 둘키운 저희 이모가 자기 인생에서 제일 힘든일은 육아였다 말하세여.. 그 전에 일할때도 일도 힘들었는데 저렇게 말해요 육아가 진심 제일 힘들일 맞습니다 (정신+육체+책임감 콤보..) 그러니까 나만 이런가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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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상시 조용히 지내고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서 육아하다보니 숙면을 못해서 더 지치고 예민해져서 더 힘들더라구요 행동 하나에 사랑스러웠다가 울음 한번에 지쳐요 ㅠㅠ
행복만 하다면 거짓말이겠죠? 아이를 키우다 보면 행복만 할수 있을까요? 힘들수도있고 뛰쳐나가고 싶죠... 엄마니까 덜힘들고 하는건 없는것 같아요 엄마이기에 버티게 되는것 같아요~~~ 엄마니까 참는것 같아요 내 아기니까 그래도 그래도 안을수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애기는 새벽에 4ㅡ5번은 깨요 12시1시 3시 5시 너무 울어요 그러면 저도 많이 울어요.. 근데 이것도 언젠가는 추억이 될꺼야 이런날이 그리울꺼야 라는 마음으로 안아주려고 하고있어요 힘내세요 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왜나면 힘나지 않는데 힘내라고 하면 안된데요 잘하고있어요...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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