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100일 앞두고..
하도 답답해서..^^; 백일떡을 반되만 하기로 했어요 시어머니가 해주신다고 했는데 불편해서 제가 그냥 아는떡집에 주문했습니다 왜?! 담부터 그러지 마라 하시더라구요 알앗다 하고 끝냇습니다 친정엄마는 수수팥떡 해야된다해서 같이 주문 넣었죠 시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왜? 굳이 그걸 왜하냔, 1kg 20개면 너무 비싸다 묵은팥이 있는데 내가 만들겠다 하십니다 결혼전부터 몸 아프시단말 자주 들었던 터라 해주신다눈게 편치 않았습니다 묵은 팥이라뇨? 자꾸 이래저래 말이많아서 짜증나서 아무것도 안할거라고 안오셔도 된다했습니다 제가.짜증내니 신랑은 또 아기엄마 하고싶은대로 두게 냅두지 쟤 건드리지 말라며 자기 엄마한테 뭐라하더라구요? 결국은 제입장을 시어머니한테 얘기하고 죄송하다했습니다. 나이37이 되도록 백일도 모르냐말들엇어요^^ 엄마는 도와주지도 안으면서 자꾸 이래야된다 저레야 된다 말이 많은지 시어머니는 자꾸 나서려하고 100일동안 무탈 없이 길러낸 제겐 수고 했다 몸은 괜찮냐 말한마디 해주는사람 없내요 제 욕심 인가봐요ㅎㅎ 말이 길었죠.^^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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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도 돌도 아기가 무사히 자라서 축하하는 날이지만 그와 동시에 출산하고 망가진 몸으로 아기를 잘 길러낸 엄마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백일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시어머님도 친정어머님도 아기가 너무 귀해서 당신들께서도 모르게 아기엄마를 조금 귀찮게 하셨네요ㅎㅎ 그래도 남편분께서 아기엄마편에 서계시니 든든하시겠어요ㅎㅎ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꽃길걸으세요!!🌸
우오ㅓ.. 왕감자옴마 님깨 말하는법 배워야겠어요! 어쩜 그렇게 말씀을 예쁘게 하셔요? 부럽네요 힘이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왕감자 엄마님도 꽃길만 걸으시길^^
제가 아프고보니 ㅜ.ㅜ 백일은 진짜 아기도 엄마도 무탈함을 추카하는 자리인거같더라고요 뭐가됐든 엄마맘 편히 해주는게 제일인데 거절했는데도 자꾸;; 부담되는걸 모르시는게 아닌가싶기두하네여...ㅜㅡㅜㅋ 그래더 신랑이 정현님 편 들어줘서 다행이긴해여 ㅜㅜ 쏴붙이셔서 곤란하셨겠지만 ... 어련히 잘 하실텐뎅 암튼 곧 백일 넘추카드리궁 잘 지나가시길 ㅎㅎ
아고. 제가 100일때 불편할까봐 고심끝에 시어머니께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는거 아니겠어요 ㅠ 어머님 제게 잘해주시려는데 벽을 둬서 많이섭섭하셨죠 저는 실은 많이 조심스러웠어요 섭섭함과 마음 푸시고 제가 노력할게요 부족한 저를 항상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요 .. ㅎㅎㅎㅎ 어떻게 ㅠ 제대로 처신한건가 모르겠네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몸은 괜찮으세요^_^ 왠지 저의 상황과 비슷한거 같아요
위로 받으려 한건 아닌데 답답해서요..ㅎ
이해합니다 이란데서 넋두리하는거죠 비슷한처지가 아니면 사람들은 공감할줄 모릅니다~ 힘내세요 저희는 양가부모님 지원 안받고 저희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도와줄거 아니면 간섭마라고요ㅎ
제가 이상한건가. 그런생각만자꾸 드네요ㅠ
딱 그거에요 도와줄거 아니면 간섭들 안했으면..
아가 백일 축하드려요 키우느라 힘든거 우린 다 알죠 고생 많으셨어요 지나야 하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이쁜 아가 보면서 마음 푸세요 저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셔서 안계시는데 이래저래 간섭받아 귀찮을만도 하시겠지만 글쓴이님이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시어머니도 친정어머니도 내색 안했지만 백일간 안아프게 건강하게 아가 키우느라 고생한거 알고 내심 뿌듯하실꺼에요 앞으로 200일도 돌도 더 건강하고 이뿐 아가가 되길요😁😁
고맙습니다^^ 이서마미 님도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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