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회사 환경이시네요ㅠㅠ 4월초 출산예정으로, 저는 대출이자때문에,,, 2월 연휴전까지 일하고, 설이후부터 연차, 3월부터 출산휴가 들어가려고 했는데지속야근으로,못걸을만큼 한번 배가 아프고,병원에서 애기가 작다고하니 제 잘못인것만 같았어요ㅠ한두달 월급이 대수냐... 다 때려치고 육휴 한달 땡겨써 1월 중순부터 쉬었어요. 돈도 벌고,,,애기 태어나고 하루라도 더있으려 했지만,, 업무과다 스트레스로 애기 잘못되면 누가 책임지나요ㅠ야근을 별 대수롭지않게 잘 하던 저였지만... 애기가 있는 몸은 또 다르더라구요ㅠㅠ 워킹맘...홧팅이예요ㅠㅠ
휴가 쓰고싶은마음 반 돈 더벌고싶은 마음 반 😭
업무 특성상 야근이 잦아요 ㅠㅠ 10시 출근 8시 퇴근이 일상이고 주1회는 밤 9-11시 퇴근이네요… 전략사무쪽이라 년말/년초에 사업계획짜고, 매출 정리하는 업무 하고있어요 임산부가 회사에 저 한명이라 회사도 임산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해서 야근을 ‘당연히 해야지’분위기네요 ㅠㅠ 육아휴직을 일찍 내도 되지만 올해 하반기에 청약 입주 예정이라 돈도 많이 들텐데,,하면서 3월 중순에 휴직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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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집을 사게되어 3월부터 대출금 나갈 걱정에 36주까지 일하려다가 낳기 전에 시댁. 친정식구. 남편. 친구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야겠어서 33주로 당겼어요. 그래봤자 3주 차이네요 🤣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ㅠㅠ 아기 낳기 전에 자유의 몸일때 추억 많이 쌓으면 나중에 힘들어도 그때 생각하면서 행복할꺼 같아요 ㅎㅎ
몸이 힘들지 않고 할만하다 싶으면 일 할 거 같고 저는 야근이 잦고 야근수당도 없는 회사였어서 그냥 산전휴가 바로 썼어요 ㅎㅎㅎ,,
저도 야근수당이 없어요 ㅠㅠ 퇴근할때마다 배당김도 있구 ㅠㅠ 수당은 없는데 하루라도 더 일해서 육아템에 보태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일하고 있네요 ㅎㅎㅎ
휘유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야근대신 출장이 잦은 편인데, 아직 움직이는게 편하고 하반기 청약 잔금 상환해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ㅜㅜ
ㅠ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죠 ㅠㅠ 주변에서 다들 일찍 들어가서 쉬어라하는데…. 나도 그러고 싶은데 자본주의 앞에서 갈등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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