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고 별것도 아닌거에 눈물나고 눈물난거 생각하면 또 눈물나고 그래요 ㅋㅋㅋ 근데 애기 보면 너무 이뻐서 계속 같이 있고 싶고 자꾸보고 싶어져서 그냥 애기 생각만 해요~!! 자꾸 좋은것만 생각하고 잘 견뎌 봐요 우리~!!
출산 후 감정
1/30일 유도분만 후 아가심박수가 낮아 제왕으로 출산했습니다! 유도 분만으로 자연분만의 고통을 10/1이라도 느낄수 있었을까요..? 그 잠깐도 극한의 고통이더라구요… 아가의 심박수가 낮아 자연분만은 어렵고 수술하자셔서 수술로 출산하였습니다. 제왕도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제왕 전 마취에 십자가침대에 누워 하반신 마취주사를 맞는데 제가 벌벌 떨고 있더라구요. 너무 무서웠어요. 자고 일어났는데 아가 보고 병실로 올라왔습니다. 정신없던 그때 모든 엄마들이 이 힘들고 무서운 고통을 견디며 대단한 출산을 하고 있구나 느껴지면서 다시한번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더라구요. 그러다 마취가 깨고 온몸이 너무 아프고ㅠ 밥도 못먹고, 온몸이 너무 아프다보니 잠도 안오더라구요. 저를 지켜주는 남편에게 온갖 짜증을 내고 있었습니다. 또 앉는 것도 불편하고 걷는 것도, 웃는것도 모든 생활이 불편해지니 또 서럽더라구요. 또 다시 울면서 남편에게 하소연을 했어요. 내 몸이 너무 아픈데 애기도 보기 싫다 너무 아프다 이러면서요. 그리고 지인들이 축하한다 메세지오면 첨에 그게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나는 너무 아프고 내몸은 퉁퉁부었는데 뭐가 축하한다는 것일까 하구요. 제왕 3일째인 지금은 다시 긍정적으로 돌아 왔는데 계속 우울하다가 감정이 왓다 갔다 하는데 이러다 산후우울증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감정이 널뛰기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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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우울한건 당연한거래요. 아무래도 몸도 성하지 않은데 임신 유지하려고 나오던 호르몬도 이제 안나오니 정신적으로 불안정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 조리원 2주째 다 되어가는데 울고싶을때는 우니까 당장은 해소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호르몬 때문이다 생각하고 호르몬 탓하니까 좀 나아졌어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출산12일차. 거의 매일밤 웁니다.. 내일 조리원 퇴소하려구요 이러다 산후 우울증 제대로 올거 같아서요. 남편도 너무 무심한거 같이 느껴지고 우울투성이에요. 호르몬 문제겠죠...? 우리 같이 힘내서 이겨보자구요ㅜㅜㅜㅜ
저는 애기 너~~무 힘들게 낳아서 첫날에는 애기 보기도 싫었는데 애기도 마지막에 내려오려고 박치기 3번 한거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다라구여.. 그거 생각하고 너무 작은 아이를 보면서 생각하면 너무 기특하고 고마워서 계속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ㅜ 제 몸뚱아리 출산때 고생했던거랑 합쳐서요ㅜㅜ 오늘은 갑자기 안좋은 생각도 들어서(내의지랑 상관없이) 멘탈관리 잘해야겟다 싶어요.. 진짜 이래서 산후우울증 하나봐요 ㅠㅠ
저도 널뛰어요ㅜ 호르몬의노예.. 밥먹으면서 울다가 티비보며 웃다가 또 우울해서울다가ㅈ애기보고 귀엽당하다가 그러구있어여..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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