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전에 밤잠 재우려 같이 누웟다가 가드잡고 선 9개월 아들이 갑자기 뒤로 점프하듯 넘어져서 제코 아작났네요.. 코피나고 멍들었읍니다... 하.. 낮엔 산만그자체 ㅋㅋㅋㅋ
10개월 저희 딸, 산만한가요?
베이비룸 도움닫기 해서 소파 오르 내리는건 기본이고 올라가서 쇼파 위에 있는 물건 소파 아래로 던지기. 베이비룸 너머로 장난감 던지기. 하이체어 앉아있을 때 쥐어주는거 엄마눈 마주치면서 바닥으로 내던지기.기저귀 갈이대에서 기저귀 갈아본지가 언제인지 눕히기도 전에 몸 돌려서 떨어질 기세. 앉아있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지기. 다리 내려찍어서 엄마 정강이에 내려치기. 침대 가드 넘어에 쪽쪽이 내던지기. 미니볼풀장 기퉁이에 올라가서 방방 뛰기 부딪쳐가며 노니까 옆구리도 무릎에도 멍 .. 이런 행동 말고도 더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뿐이에요 산만한건가요? 🥲 진짜 커갈수록 저의 체력 바사삭이에요 괜찮았던 산후풍이 다시 오는 느낌입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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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도 그래요.. 엄마 밟고 올라서는건 기본이고요 ㅋㅋㅋ 샤워핸들에 세워서 잡아놓고 기저귀갈고 있어요 안그럼 혼자 힘들어요ㅠㅠ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ㅎ 기저귀갈때 등으로 쩜프해서 미치겠어요 😂 갑자기 뒤로 뻗치기해서 지가 머리박고 울고불고ㅠ 안고 잠자다가 제 얼굴에 갑자기 박치기해서 저 자다가 엉엉운적도 있네요 ㅜ 코뼈 입술 턱주가리ㅠ 말짱한곳이 없는듯요 ㅋㅋ
아... 큰 위로가 되는 글과 댓글들입니다. (울 아들만 그런게 아니었어 흑흑) 저기다 요즘 이앓이까지 한스푼 더해져서 아주 핵매운맛이어요.
비슷.. 해요 ㅋㅋ 무슨 뒤집을때 악어가 먹이물고 회전하듯 360도 회전 엄청 해여 ㅠㅠㅠ 애니까 그러려니 하는데…얌전한 아기들 보면 부러워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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