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약사인데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쓰셔야 한다면 개별포장되어있는 1회용을 추천드려요ㅎㅎ. 그것도 원통으로 되어있는게 방부제때문에 위험하다기보다는 모든 점안제는 오염의 가능성때문에 1달 이상 쓰지 않게 하고 있는데 챙기기가 은근 번거로우니까요. 저는 만성 안구건조질환자라 인공눈물을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쓰고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눈물 안 넣음 뻑뻑해서 눈이 안 떠질 정도라 안 쓸수가 없거든요. 임신하고서는 혹시 모를 미세플라스틱때문에 입구를 아래로해서 뚜껑 따고 한두방울 버린담에 넣는 정도만 지키려고 하고 있는데 것도 잠결에 종종 잊어버려요. 눈 알러지도 자주 나는 편이라 원통으로된 알러지약도 잘 쓰고있어요. 한달 넘게도 씁니다;;; ㅋㅋㅋ.

조금 전에 지나가다, 산부인과에 있는 약국에 가서 인공눈물 여쭤봤는데 인공눈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편한 거 쓰면 된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넘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아용ㅎㅎㅎ

라식하고 아주 얼마안있어 임신을하게되서 저도안과에 안약때문에 물어봤었어요~ 한방울 두방울 넣는 것 그것도 눈에 그 아주소량을 넣는게 몸까지 퍼져서 안좋은 영향을 끼칠가능성은 아주적대요!! 다만 그 아주적은 가능성때문에 넣지말라는거지 너무걱정하지말라던데요 혹시 꼭넣어야하는 경우라면 안약을 넣고 눈앞꼬리(눈꼽끼는부분)을 누르고있으면 몸으로 퍼질가능성은 더더줄어든대요~ 근데 아주혹시모르는 그 성분때문에 무방부제로 후딱바꿧어요~~~

님 글 보고 저도 이제 알았어요… 저도 그것만 계속 쓰고 있는데 ㅠㅠ 저 수요일에 병원가는데 여쭤보고 댓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