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ㅠ23주 2.5센치네요 누워만있으래요...저는 자궁수축이 자주와서ㅠㅠ계속그러면 입원치료밖에 없데요
20주차 자궁경부길이
20주 초산모인데 어제 정기검진 갔다가 아기는 건강하게 너무 잘있다고 하셨는데 자궁경부길이가 많이 짧대요ㅠㅠ 2.59cm... 최근에 무리했냐 하시던데 요 며칠 직장에서 일하는 강도가 좀 힘들긴 했었거든요... (최대한 조심은하는데... 서있기도하고 가끔은 어쩔수없이 무거운걸 들기도해요ㅠㅠ) 밤마다 넣는 프로게스테론 질정 처방받았고 밥먹을때 화장실 갈때 제외하고는 무조건 누워있어야한다고 하셔서 2주 진단서 받았네요🥺 어제 집오자마자 저녁먹고 누웠는데 하루도 안됬는데 벌써 답답하고 좀이 쑤시네요... 임신기간동안 눕눕생활은 처음이라 어느정도의 안정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서요ㅠㅠ 자세를 꼭 천장보고 똑바로 누워있어야할까요?? 옆으로 눕거나 다리정도는 베개에 올리고있거나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직장에 다시 복귀하는것도 그렇고 3월 중순에 나트랑 여행 예약해놨는데 걱정이에요 자궁경부길이 다시 늘어나면 일상생활이나 태교여행 괜찮을까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거나 조언해주실분 댓글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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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기간 절반 지났고... 직장생활도 하고있는데 휴직을 벌써부터 써야하나 걱정과 고민이 가득이네요ㅠㅠ
첫째때 21주 2.6cm로 눕눕생활 진단받고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계속 졸어들어서 결국 조기진통과 함께 입원했었어요,,, 입원하면 화장실 밥먹는 시간 제외해고 절댜 앉아있지도 걸어다니지도 못하게하는데 답답하긴햐도 결국 아이 지키는 방법이 그것뿐이라 진짜 담걸릴정도로 누워만 있었어요ㅠㅠ 그래도 결국 34주에 자궁문 1cm열려서 고생고생하다 38주까지 끓어서 출산했어요..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ㅠㅠ 경부길이가 조금은 늘어날 수 있는데 일시적인거지 다시 훅 줄어들어요ㅠㅠ

고생많으셨네요ㅠㅠ 아기 지킨다는 생각만하며 힘들어도 눕눕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도 경부 짧고 살짝 벌어저서 맥수술했어요ㅠ 전체길이 2.9에서 3.1까지 나오는데 벌어진거 제외 1.45여서요 그 뒤로 바로 태교여행 취소했네요ㅠㅠ응급시 대처가 어렵고 혹시나 아기 잘못될까 싶은 마음에요! 경부길이는 다시 늘어나더라도 언제 또 훅 줄어들지 모르는거라 불안해서요ㅠㅠ

괜히 마음 졸이지말고 취소하는게 맞을것같아요ㅠ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당!!
3.6에서 한달 새 1.7까지 줄어서 맥수술했어요.. 이게 언제든 줄어들 수 있는거라 최대한 누워서 안정취하시는게 맞는 거 같아요..! 누워있는 자세는 병원에서 그냥 산모가 젤 편한 자세로 누워있어도 된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태교여행 가서 수축올까봐 그냥 포기했어요. 수축오면 더 짧아지고 자궁문 열리면 방법없다고 해서

그러네요ㅠㅠ 한번 짧아진 경험이 있으니 언제 그렇게되도 이상하지않은... 여행은 취소해야겠어요ㅠㅠ
저도 18주에 경부길이 2.96 cm 조금 짧다고 질정넣고 눕눕 하고 있는데 더 안 짧아지고 유지 되공 있어요!!! 길어진다고도 들엇는데 상황보고 태교여행 가셔야될꺼 같아용 ㅠ 그리고 정자세 보단 옆으로 누워있는게 젤 좋다고 했어용!

옆으로 번갈아가며 돌아눕고있어요ㅠㅠ 눕눕생활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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