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옆잠베개 빼고 나서부터 완전 정면으로 코박고 잤는데요, 첨엔 저도 너무 걱정되서 잠 제대로 못자고 했는데 그래도 들어가보면 숨쉴 틈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고개 옆으로 돌리고 자는 법을 터득하는거같아요!! 지금도 엎어서만 자는데 고개는 옆으로 잘 돌리구 자요 너무 걱정되시면 쿨매트 깔아주세요~~~ 그건 메쉬소재라 틈 없이 코박고 자도 숨이 쉬어져요!! 자꾸 되집어 주다보면 잠깨고 깊이 못자더라구요 ㅠㅠ
뒤집기 지옥.. 분리수면 언제 가능할까요..
4개월쯤 뒤집기 시작해서 곧 200일이 되어가는데 아직 되집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다가 뒤집기해서 코박고 자는걸 본 뒤로 3개월 가까이 쭉.. 아기옆에서 자며 뒤집으면 되집어주거나 아예 뒤집기를 못하게 옆으로 눞여 재우고 있는데요.. 계속 뒤집기를 못하게 하다보니 새벽에 꼭 깨더라구요.. 결국 새벽3ㅡ4시에 일어나 잠연장이 안되면 1시간을 안고 겨우 재우거나 어떻게든 6시까지 버텨서 그 이후 첫수를 먹이고 있습니다.. 이 짓을 3개월 가까이 하다보니 참 힘드네요.. 하루전부터 분리수면을 해야겠다싶어 아기방에 배게며 이불 다 치우고 혼자재웠는데 역시나 10분도 안되서 뒤집어 울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울면 들어가서 되집어주고 반복하다가 2시간이상을 울어서 결국 옆에서 잤는데요.. 최근 낮잠을 겨우 혼자 재우기 시작했는데 낮잠도 조금자고 깨더라구요... 200일이면 늦은걸까요.. 생후 2개월쯤 분리수면 너무 잘되었던 아기인데 뒤집기 시작한뒤로 엄마가 불안해서 같이 수면한 뒤로 애도 저도 잘 못자는 것 같네요.. 시간이 약일까요.. 그냥 애를 계속 울려야하는건지.. 울려도 되집을 생각도 없고 그냥 뻣대고 울고불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와 같은상황에서 극복하신 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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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한번 봐야겟네요~ 되집고 뒹굴고 잘자는날이 오겠죠 ㅠㅠ
아기 낮잠부터 엎드려서 고개 옆으로 돌려서 자게끔 연습시켜보세요! 저도 밤에 뒤집기지옥 시달렸을때 도저히 안되겠어서 낮잠때 아예 처음부터 엎드려서 고개돌리고 재웠더니 밤에도 그렇게 잘 자더라구요ㅠㅠ
저도 엊그제부터 시도해서 현재 고개 돌리며 자긴하는데 밤에 뒤집어 뻣대고 울어대네요 ㅠㅠ
저도 아기가 뒤집기 성공하고 겁나서 자다 뒤집으면 되집어주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입면시간도 길어지고 아기도 자주 깨서 얼마전부터는 그냥 둡니다. 뒤집어서 침대 사방을 다 찍고 잠들고 자다가 방향바꿔 돌기도하고 .. 그러나 결과적으로 잘 잡니다. 넘 걱정하지 마시고 아기 믿어보세요. 스스로 숨쉴 수 있게 자세 바꾸면서 잘거예요😉
저희 아기도 사방을 돌고 엊그제부터 고개 옆으로 돌려가며 자는데 왜인지 막수 먹이고 두세시간 지나서부터는 불편해서그런지 뒤집어서 뻣대고 계속 우네요.. 지금도 너무 울어서 재우려는데도 안자고 계속 울어요..ㅠㅠ
아휴... 제 얘긴가요ㅠㅠ 전 아직 극복못하고 매일 밤 두려워하며 잠들어요....
저도 아직이네요.. 언제쯤 끝날까요..재우는게 이렇게 힘들줄몰랐네여..
저 지금 1시간째 울리는중이에요 코박고 자는데 손을밑에 깔고자서 그냥 냅뒀더니 그대로 아침까지 자더라구요🫠 저도 넘 걱정되서 첫날은 아예 못잤고 둘째날부터는 엎어져있어도 안되집어주고 그냥 숨만 잘쉬고있나 확인하고 안되집어줘요 생각보다 엎어져서 잘자더라구요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손을 밑에 대고 코박고 자긴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낮부터 연습시켜서 지금 혹시라도 뒤집어 잘때 고개 옆으로 양쪽으로 돌려가며 잘 자긴했는데 뭔가 자기혼자두고 아무도 없다는걸 알아서 그런지 덜 졸릴때 뒤집어서 가슴까지들고 울고불고 하더라구요.. 지금 옆으로 잘자고 있는데 벌써 무섭네요.. 어제 2시간의 공포가..ㅠㅠ
전 아직도 울고있어요....낮잠은 그래도 적응잘해서 눕히고 오분만에 잠드는데 밤잠입면 진짜.... 깨시 잘 맞췄고 밥도 잘먹었고 트림도 잘했고 기저귀 갈았고 하품하고 졸려해서 눕혔는데 뭐가 저렇게 서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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