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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유도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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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남기는 일기. 2024년 2월 2일 예정일.. 엄마 속이 좋았던건지, 의외의 양수 맛집이였던건지 나올 기미가 안보여 2월 5일 유도분만을 잡았어요. 토요일, 일요일에 거쳐 최후의 만찬을 즐긴 뒤 새벽에 혹시 응급이 생길까 차에 짐 가득 싣고 기대반 걱정반 마음으로 잠들었고 그리고 대망의 2월 5일 오전 7시 30분! 40주 하고도 3일! 분만실로 갔습니다. (태명이 새싹이 인데 가는 길에 눈이 오니 눈오고 새싹 튼다고 좋게 생각하며 갔네요.) 그러고 도착한 뒤 엄마는 분만실로, 아빠는 그 앞에 대기! 이것저것 엄마 아빠 코도 쑤시고 몸도 체크하고 가족분만실 선택 후 8시 조금 넘은 시각 아빠도 분만실 입장! 두근두근거리는 와중에 간호사님의 질문. "경부가 4~5cm 열려있으신데..? 안아프셨어요?" 그러자 생리통 정도 불편감 있었다 대답하는 엄마.. 아빠는 그게 뭔뜻인지 몰라서 곁눈질로 현장학습중.. 경부가 10cm열리면 애가 나오는거고 5cm여도 금방이라도 나올 수 있는 상태라고.. 그러고 인터넷, TV에서 본거처럼 무통주사를 놔주시겠지? 싶었는데 이건 자궁경부 열리는 통증을 줄이는거라 필요가 없어졌다고.. 그래서 그냥 촉진제 투여.. 엥? 그럼 그냥 낳는건가? 싶은 찰나 시작되는 분만.. 간호사님들이 다리 벌리시고, 다른분은 베드위에 올라가 배 눌러주시고.. 그래도 잘 안나오기도 했고, 처음 해보는 출산이라 힘주기, 호흡도 힘들어해서 아빠가 등 뒤에서 머리 받쳐주고.. 그래도 안되니 옆으로 누워서 힘도 줘보고, 변기에 앉아서 힘도 줘보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2시 15분쯤 교수님과 추가 간호사님이 등장! 최후의 결전처럼 다닥다닥 달라붙어 누르고 주무르고 하시더니.. 12시 17분! 눈앞에 아기의 엉덩이와 그 사이 불O이 눈에 뙇!!!👀 3.08kg, 51cm 건강한 아기가 등장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엄마는 얼굴에 실핏줄이 다 터지고 기운이 빠져서 축 늘어지더라구요. 그 모습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나려는 찰나.. 세방울 나오고나니 옆에서 바로 호출! "아버님!! 탯줄 자르세요! 아기 사진도 찍으세요! 플래시는 끄시고 찍으셔야합니다!" 감탄하고있던 사이 오메.. 정신없이 탯줄 자르고 엄마냄새 아기가 킁카킁카 하고서 2분만에 신생아실로 슝!! 그러고 아빠는 퇴장 후 대기, 엄마는 간호사님들 도움으로 환복 후 휠체어로 퇴장! (아빠가 퇴장과 엄마 퇴장 사이에 신생아실에서 씻고 옷입은 아기를 아빠한테 보여줍니다. 그때 사진 촤라라락 남겨놨네요.) 그 후 입원하여 2박3일 병실생활 후 3일차 아침식사 하고 조리원으로 올라갔네요ㅎㅎ 이제 아기는 태어난지 51시간정도 됐는데 퇴원하고 조리원 이동하고나니 저는 집으로 와야해서..ㅎ 뒹굴거리다 끄적여봅니다ㅎㅎ (병원 입원은 보호자 자격으로 2박3일 같이 있었고, 조리원은 주말에만 들어갈 수 있다더라구요.) - 예비 아부지들.. 자연분만이시라면 가족분만실 꼭 추천드려요. 출산 힘든거 알고계시겠지만.. 직접 같이 겪고 지켜보니 와닿는게 레벨이 다르더라구요.. 저희도 처음에 설명만 들었을 땐 가족분만실이 12만원(분만실 10, 아빠 코로나검사 2)추가라서 이걸로 애기용품이나 더 살까 싶었으나 그냥 선택했던건데 후회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예비 어무니들.. 좌욕 꼭 추천드려요 하루 2~3번 하면 좋다는데 3~4번씩은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회복이 빠른 느낌적인 느낌.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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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아빠십니다ㅎㅎ 츅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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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ㅎㅎ!! 배울게 태산같지만ㅠㅜ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2. P.S 출생신고는 온라인보다 주민센터 방문이 더 좋네요. 한 곳에서 출생신고하고 첫만남이용권 등 신청하니 편해요. 다 끝내는데 40분정도 소요됐네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하면 출산지원항목들을 별도로 하나하나 신청하셔야한다네요. - 챙겨간 것 아빠신분증, 엄마신분증, 통장사본, 출생증명서 사용한 것 아빠신분증, 출생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 하나를 발급해주시면서 그거 보고 출생신고서 작성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한자도 써야할 게 있었어요. (아빠, 엄마 본 / 아빠, 엄마 한자이름) 출생신고가 끝나면 복지과에 가서 부모급여 등 신청 (급여 받을 통장계좌번호, 바우처 받을 산모님 카드사 선택, 조리비 받을 지역화폐 보유여부 등 작성) 전기료 경감은 모든 신청 완료 후 전화로 별도접수 경기도 기준 0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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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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