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저도 근종 크고 여러개있어서 죄책감도 들고 했는데 주위에나 제가다니는 한의원 한의사분도 근종은 임신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대요 그리구 아는사람은 근종에 아기집이 잡혀서 좋지않았는데도 결국 출산했고 애기나오면서 근종이 터지고 그랬대요 주변에서도 희망적인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저는 제 자신과 애기를 믿기로 했어요! 계속 불안했는데 단순한 내 걱정일거다 하고 내 자신도 토닥토닥 하고 좋은거보고 좋은거 생각하며 열달 잘 품다가 출산하려구요 제왕할수도 있다는데 그것도 좋져 뭐 ㅎㅎ 자연분만도 사실 무섭기도 하고 ..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분명 애기도 건강히 잘 자랄거에요..!! 솔직히 근종때문에라도 더 조심하고있고 애기를 더 소중히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것 같아요 좋은생각 많이 하세용 :)
자궁근종도 있으신 분 있을까요??
작년 12월 결혼하고 바로 아기 준비해보자해서 1월 초에 경부암검사겸 질초음파했었는데 자궁근종이 자궁보다 크게 5.5cm정도 있다고 했었어요. 그 때 원장님이 아기가 계속 안 생기면 제거하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대수롭지않게 여겼어요. 그 이후에 정말 다행스럽게 바로 아기가 와줘서 오늘 7주4일차로 초음파로 보는데 근종이 한달사이에 7.4로 많이 커졌다는 거에요 ㅠㅠㅠㅠㅠ이렇게 커지는 경우는 두가지인데 1. 악성종양인 경우 2.임신호르몬으로 커지는 경우 2번인 경우 조직검사를 해도 호르몬으로 인한 세포분열때문에 악성종양이라고 오진나온다하더라구요.. 일단 2번이길 바라면서 임신 유지를 택했는데 근종이 자꾸 커지면서 아기 크는데 문제는 없냐고 물었더니 다행히 크는데는 괜찮고 아기 자리 잡는데 문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역아로 제왕절개할 수 있다고.. 사실 자궁경부암검사도 경증 이형성증이라서 수술하니마니 했는데 제가 너무 준비를 안 했나 싶었어요…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제가 너무 한심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그래요 ㅠㅠㅠㅠ 임신초기인데 9월까지 잘 품고 만날 수 있겠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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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너무 큰 걱정하지않고 좋는 생각만하면 건강한 아기 만날 수 있겠죠??우리 화이팅해요!!ㅎㅎㅎ
네네 그럼요 ^^ 건강한 아기를 위해 엄마들은 노력하잖아요 !! 아무일 없을거에요 ^^ 화이팅 해요!!
어제 애기초음파 보러갔어요 근데 애기집밑에 자궁근종있고 아기집옆에 피고임도 조금 있댓서요 그래도 뭐 사이즈 작으니 지켜봅시다 이랬어요ㅜㅠ 좋은생각만하고 아가 건강할수 있게 생각하려규요 절대안정하세요 누워서 많이 쉬세요 < 의사손생님이 그랬어욤 어제5주차 10월예비맘 이에요 ㅎㅎ 좋은생각만 합시다 ㅎ
맞아요 우리 스트레스 받지말고 좋은 생각만 해요!!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으세요 ㅠㅠ 저도 아기집 바로 아래에 3cm 근종이있는데 저번주만해도 2.7이었는데 또 커져있어서 너무 걱정돼요 ㅠㅜ
괜찮을꺼예용! 저도 4센치 조금 넘는 근종 2개있었는데 생리통이 심해서 미레나 시술하고 2센치로 줄어들더라구요! 임신준비한다고 제거하고 임신한지 4달째 시작되니 다시 두 근종이 4센치가 넘고 2센치짜리 근종이 4개가 더 생기는 매직..... 아기보다 근종들 합친게 더 크더라구요🫠병원에 물어보니 우선은 지켜봐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배가 더 많이 튀어나온건지ㅋㅋㅋ 쌍둥이 키운다 생각하고 있어요! 전 8월 예정일이예옹! 병원에 가실때 꼭 물어보세요!!! 그리구 애가들이 강하답니다❤️ 마음 편히!!! 임신을 보내세요!!!!! 스트레스 금지❌️
감사합니다!!덕분에 힘이나요!!!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기만 집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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