ไม่พบผู้ใช้
20대때 6주차 아기집 유산하고 30대에 4년 결혼생활하며 자연임신이 되지않아 난임병원 다녔고 과배란약 먹으며 자임시도 2회 했는데 되지않아 나팔관조영술하니 한쪽 나팔관이 막힌걸 확인했어요~ 난소도 자궁보다 위에있어서 인공수정할때 담당교수님이 진료실에서 모니터보며 시술을 해주셨었죠~ 그러고 인공수정 1,2차 실패하고 자궁경검사해서 용종 2개 제거하고 시험관 넘어가서 중상급 동결 5일배양으로 1차에 성공했어요. 저도 자궁을 세밀하게 들여다본게 처음이라 이러니 자연임신이 안되지 싶더라구여. 그래서 처방해주는 자가주사, 질에넣는 약(질정), 과배란약, 4개월가량 일정시간 먹어가며 맞아가며 멍들어가며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내 몸에 문제가 있는걸 인지하고 유산도 겪었는데 자연 자궁임신을 희망하시는건 조금 위험하고, 욕심이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험관 힘들지않아요~ 댓글보니 저포함 1차에 통과하신분들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지만 멘탈관리만 잘하시면 괜찮습니당. 요즘은 지원이 더 좋아져서 금전적으로 부담도 좀 덜꺼에요~ 그러니 신랑분과 상의해서 난임병원도 한번 알아보세요. 지역마다 유명한 난임병원 있는거같더라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