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ㅜ 킄 진짜 마지막으로 갈 수록 몸 너무 무겁고 모든 관절 아프고 누워있는게 더 힘들고 숨도 자꾸 헐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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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눕처방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
32주까지도 2만보정도 걷고 다녔거든요. 식사도 그냥 적당히 건강하게 먹고, 샐러드만 맨날 땡겨서 샐러드+식사로 매끼 먹으니까 진짜 너무 건강하고 좋았어요. 몸은 무거워도 무리갈정도는 아니였거든요. 근데 정기검진에서 경부 길이는 4-5cm로 잘 닫혀있는데 애기가 너무 내려와서 경부에 닿아있고 1490g정도로 작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러면 조산+미숙아 위험성있다고 2주동안 걷지도 말고 누워만 있으라고 하시길래 진짜 정신차리고 엄청 먹고 엄청 누워있었어요ㅠ 수박이랑 소고기가 애기 사이즈 기르는데 좋다고해서 하루에 한끼는 스테이크 2덩이+수박 반통 필수로 먹고 간식이고 과일이고 밥이고 진짜 푸드파이트 하듯이 먹고 누워있거든요 그러니까 몸이 너~~~~|~~~||~무 무거워요 배도 엄청나게 나오고 서있는것조차 다리 근육이 빠져서인지 허벅지가 아프더라구요 숨쉬는것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힘들고 허리도 힘들고 골반도 아프고 잠도 못자겠고 너무너무 힘들어요ㅠㅠㅠ 그냥 수영장가서 시원한 물에 둥둥 떠있고싶어요아니면 시원한곳 가서 걸어다니고 싶어요ㅠㅠ 점심에 라볶이 엄청 힘들게 많이 먹고 골반이랑 허리 아파죽겠는데 누워있다가 잠들고 다시 또 고기랑 수박 먹어야하는데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눈물나요ㅠ 그냥 시저 샐러드 반접시랑 빙수먹고 수영장에서 1시간만 수영하고 개운하게 나와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먹고싶네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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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음 딱 내마음이네여ㅠㅜㅜ 진짜... 배안이 다아프고 골반도 뒤틀어진거처럼 불편하고 갈비뼈가 제일 아프고ㅠㅠㅠ 난리부르스에여ㅠㅠ
저도 산모요가+근력운동+걷기1시간 넘게 했더니 갑자기 자궁경부길이 짧아졌어요 눕눕했더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어요 3cm로 짧아졌는데 지금은 3.79cm예요 지금 34주인데도 불안해서 계속 눕눕해요 아기 일찍 나오면 인큐 들어갈까봐요ㅠㅠ 누워만 있으니 소화도 안 되고 힘든데요 내가 이렇게 몸이 힘든 게 낫지 아기가 일찍 나오면 맘 아파서 안 된다...맘을 다잡아요 36주부터는 걸어도 된다고 해서..지금도 눕눕 중이에요
진짜... 정말 눕눕 하는게... 말 처럼 쉬운일 아니에요.. 이건 격지 못하면.. 절대 알수 없는거 같아요... 저는 집에도 못가고 입원 생활 3주째에요.... ㅠㅠ 힘들어도 우리 아이를 위해서 조금만 더 버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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