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쯤되니 진짜 체력이 바닥이더라구요 하루이틀 걸러서 눕눕.. 계속 잠들고@.@ 전 15주차부터 휴직 들어오면서 집안일+첫째가 있어서... 30주까진 혼자 다 하다가 너무 지쳐서 ㅋ 집안일만 제가하고 남편은 첫째 전담 케어중이에요...! 첫째만 봐줘도 훨씬 편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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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분담, 활동량
이제 30주차라 몸이 꽤 무거워져가서 쓰레기 버리거나 뭐 줍는것도 전같지 않네여 빨리 못 걸어다니는건 말도못해여 조금만 무리해도 배가 뭉쳐요ㅜㅜ 다른분들은 혹시 가사분담이랑 평소 활동량이 요즘 얼마나 되세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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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아이 잘 보시나보네여~!! 저희는 초짜라서 아직 낳기도전이지만 솔직히 좀 걱정돼여ㅋㅋ남편이 저보다 급피곤해하는 체력이기도하고ㅜㅜ
전 28주찬데... 설거지+분리수거+빨래 남편이 다 하구 전 걍 늦잠자구 일어나서 오전에 너저분한거 정리하는거 정도 하고있어요...+밥차리기정도....
아 그래도 밥차리기도 만만치않을텐데여~ 장보고 또 음쓰처리하고..
워시타워 쓰고 있는데 남편호출합니당 화장실 청소도 쭈그리는거 하면 안되니까 남편시키구요 무거운거나 쓰레기는 남편이 다 버려요 재활용도 ㅎㅎ 그정도..?
하아 이제저도 무거운거 못들겠더라고요 화장실청소는 애초에 제가 잘 안하긴했는데 쓰레기도 손떼야겠어여ㅜㅜㅋ워시타워는 안써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용
제가 휴직중이고 남편은 일하는 중이라 가사일을 많이 해주고 싶지만 30주차 넘어가니까 수술때까지 버티기도 해야하고 첫째때 양수가 샜던 경험이 있어서 무섭더라고요.. 세탁기, 청소 등은 쪼그려앉아야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서 남편이 하고 분리수거는 제가 집밖에 안 나가서 남편이 하고 설거지는 식세기가 하고.. 저는 엄마랑만 목욕하고 싶어하는 첫째딸랑구 눕육아 하는데 하루체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당 ㅜㅜㅠ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아기낳고 더 열심히 할게요....ㅋㅋㅋ
남편분이 투정없이 다 하시는건가여? 눕육아도 만만치않을텐데 두분다 대단하시네요ㅠ 물론 남편분도 자상하신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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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이 그래요...저보다 저질체력.. 일단은 신랑한테 반복해서 되도록 바닥에 두지 말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일을 내가 하나를 마무리까지 한다기보단 할 수 있는 선까지 하고 남편한테 부탁하세요 (예를 들면 빨래를 돌리고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올리는건 신랑한테 부탁한다던가)
오 이거좋은팁같아여ㅜ 현실적인! 감사합니다 ~!!!
집안일은 남편한테 많이 넘어갔는데 전 매일 6000보 걷고 30주차에 강아지 데리고 정선에 7km 트래킹도 다녀왔어요😂 34주부터는 굴러다니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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