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 충분히 가능한 나이니까, 자연임신 도와주는 병원 어떠세요? 저는 35살인데 자연임신 하고싶어서 나프로 (성모병원) 다녔어요. 남편 정상정자 1% 이하였고, 제 난소나이는 서른중반이었고 호르몬 문제가 있어서 착상이 아예 안되는 몸이었는데, 나프로에서 호르몬 주사 최소로 맞고 자연임신 성공했어요! 그전까지 1년동안 준비했는데 임신이 안되어서 병원 갔더니 난임이라고 했는데도 딱 5개월 준비하고 자연임신 됐어용 ㅎㅎ
난임병원을 빨리가보는게 좋을까요?
저는 만30세 남편은 만 35세에요 결혼은 작년9월에 했는데 난임검사를 해봤는데 저는 난소나이가 30대중반 남편은 정상정자가 0.5% 더라구요 .. 운동성도 약간 떨어지고 정자양은 아주 많은 편이구요 남편이랑 따로 피임은 안하다가 작년12월부터 아이를 갖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3월에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는데 결국 7주차에 계류유산으로 소파술했네요.. 4월에 참 많은 일이있었어요.. 남편이랑 참 많이 울고 힘들어하다가 첫생리후 바로 도전해도 된다는 말씀에 바로 준비를했는데 쉽지않네요.. 물론 남들에 비하면 기간도 참 짧죠 2,3번 유산 수술 하신분들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닌거 알아요.. 근데 자꾸 다 제탓인것 같아요.. 제가 몸을 너무 혹사시켰나봐요.. 직업특성상 안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위험한건데 위험한지도 잘 모르고 교대근무에 독성 물질도 특별한 장비없이 만지고 위험환경에 노출되어도 눈에 안보여서 괜찮은줄 알았어요 20대는 젊어서 다 괜찮다고 생각했나봐요.. 생각해보니 대학시절에도 많이 안먹던 술도 많이 먹었네요 산부인과에서는 아직 어리다 젊다 더 노력해라 하는데 안되서 조급하기도 하고 나는 젊다는데 왜 안될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문득 남편을 탓하면 안되는데 마음속에서 남편때문인가? 하는 마음이 살짝씩 튀어나올때면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영양제도 누구보다 잘 챙겨먹고있습니다 마음이 참 복잡해요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하다가도 저는 둘째까지 낳고 싶고 나이 텀도 좀 두고 싶은데 제 욕심인걸까요?.. 넋두리 할곳이 없어서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써버렸네요.. 결론은 난임병원을 빨리 가보는게 맞을까요? 제가 산부인과에 난임센터를 간다고 했더니 아직 젊고 준비기간도 짧다고 더 노력을 해보라는 식이였었어서요 자연임신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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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맘을편히가지셔야해요 저는결혼한지6년쯤에아가가생겨서좋아했지만ㅠㅠ계류유산이되서. 되게스트레스받고했는데. 7년차 포기하고맘편히먹으니. 자연임신이되서 애기잘키우고있답니다.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저는 남편과 7년연애하고 8년차에 결혼했어요 아이생각해서 피임을 안했는데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더라구요...진짜..오죽하면...두줄만떠도 좋겠다고....소식이 너무 오랫동안 없었어요.... 만난지10년차가되니까...주변에서 아기언제 가지냐...이런말 많이듣고ㅠ노력해도 안되고 그래서...ㅜ 난임병원을 가야되겠다 맘먹고 유명한곳으로 가려구 했더니..생리 3일차에 오라는데..예약도 밀려 있는데다가...날짜 맞추기가ㅜ쉽지않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우리끼리 잘살자...우린 아기가 안찾아오나보다 하고 진짜 진급도하고..일에만 몰두하고 살았는데 오느날 갑자기 진짜 우리아기가ㅜ찾아왔어요! 내려놓으니 찾아오더라구요 ㅠ ㅠ 그아기가ㅜ지금 54일이예요! 너무 조급해 하시지마시구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먼저라고 하지만..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도 받고 하더라구요..그러니 맘편하게 먹으시구 꼭 아기가 찾아올거예요! 소중한 아기가 엄마 더 준비해서 만나자고 시간을 준게 아닌가 싶어요! 제기운받아가세요!!♡

참고로 저도 남편 정자 검사 했을때 움직임이...낮았어요 제눈에 보일정도로요...그래두 성공했으니!!기운꼭 받아가세요!!👍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 저는 36 남편 34세에 결혼, 저 37세에 난임검사, 38세에 시험관 시작 후 39세에 성공, 40에 출산하고 이제 5개월 됐네요 :) 난소나이 서른살로 나왔고 모든 수치 정상, 나이에 비해 굉장히 좋은 상태였어요. 전 20대 후반부터 산부인과 건강검진 매 년 받았었거든요. AMH도 항상 체크했어서 전 당연히 계획하면 바로 생길줄 알았어요~ 신랑도 결혼준비하며 받은 비뇨기과 정액검사상 정상으로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정액검사는 난임병원에서 해야 더 자세히, 정확히 알 수 있는거더라구요ㅠ 신랑은 정상정자 1%였고 직진운동성이 낮아 무조건 시험관 권하셨어요. 인공수정은 의미 없다고.. 맞는 얘기에요! 직진운동을 잘 못하니 난소까지 가질 못하는 것이죠.. 덧붙여, 정상정자가 적은 경우 정상인 정자를 골라 수정시킨다 해도 외관(모양)만 보고 골라내는 거라 사실 염색체에 문제가 있어도 걸러내질 못해요. 정상정자 수가 적은 만큼 염색체에 문제가 있을 확률도 높아요. 그래서 유산확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희는 1차는 비임신 종결, 2차에 염색체 이상으로 8주차 유산, 3차에 PGT(착상전 유전자검사) 통과배아로 이식해서 성공했어요. 작성자님께서는 물리적 나이는 젊은 편이시지만 난소나이가 서른 중반이라는건 앞으로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35세부터 급격히 하락하는 것으로 나오거든요.. 저는 37세때 3.5 였지만 반년 후 38세 시험관 1차땐 1.9로 훅 떨어졌어요. 6개월만에도 이렇게 뚝 떨어질 수 있는거더라구요.. 2차에서 3차까지 가는데 6개월 정도 걸렸고 (2차 임신 및 유산 이유) 이땐 1.2로 더 떨어졌어요. 수치가 1년 사이 반 이상이나 떨어진거죠.. 지금은 정자의 문제가 훨씬 크지만 난소수치가 떨어지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그만큼 난자 채취가 안된다는 거고 그러면 시도 횟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러니 지금, 더 늦기전에 빨리 시작해 보시도록 권하고 싶어요..! 참고로 시험관 저는 한번도 아프거나 힘든적 없었어요. 아프다는 돌주사도 저는 쉽게 견딜만 했고 난자채취도 늘 통증 1도 없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세요.. 인터넷에는 아프셨던 분들이 주로 글을 적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시험관 고차수보다 3~4회차 이내 성공이 훨~씬 많구요! 통계가 그래요. 비용도 한 회차마다 국가지원 120뿐이지만 건강보험으로 300정도 처리 되기때문에 본인부담은 100만원 플러스 알파에요. 물론 지원횟수에 제한은 있지만 꽤 많은 횟수에요! 고통이나 비용은 생각보다 적으니 시도를 먼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PGT검사에 무조건 올인한게.. 아시겠지만 유산은 시간을 너무 뺏기는 일인데 그 시간낭비가 아까워 돈을 쓴거에요. PGT가 정답인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유산확률은 크게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저랑 비슷하신듯 하여 구체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 참, 그리구요... 남편분 탓 맞아요... 정상정자 0.5잖아요.. 의사선생님이 작성해 주시는 난임확인서 (난임지원금을 위한 서류인데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에도 난임의 이유에 [남성난임]이라고 나와요.
저도 윗분과같은 시온여성병원 아이소망센터에서 시험관1차만에 아이가 찾아와 벌써 5개월을 바라보는 아이엄마예요~ 저희는 결혼6년차인데 만30세 남편 만35세에 아이가 찾아왔고 그 전까지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크게없었어요. 피임은 늘 하지않았지만 문득 만30이되니 아이를 꼭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냥바로 난임병원에 가서 검사받았어요~ 보통은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 순으로 권해주시지만 저희는 연차도 오래되고 검진결과 끝에 시험관 권유를 받았는데 감사히 아이가 찾아왔어요! 난임병원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꼭 가서 검사받고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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