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계획없이 임신됬다가 8주차에 계류유산 확장받았어요. 아기집이랑 난황까지보였는데 이후 아기 형태만보이다 심장은 안뛰더라구요. 상황이 좋게 바뀔수있겠지만 의사쌤이 말씀하신거라면 거의 결과일확룰이 높아요. 저도 믿기힘들어서 다른병원 다시가봤었어요. 결국 결과는 의사쌤 말대로였어요. 현재는 10주차 인데 1년안되서 자연임신바로됬어요! 유산되더라도 누구나 있을수있는거고 몸과마음 재정비하시길 바래요!!
병원에선 자연유산 될 것 같다는데 임신 증상이 계속 있어 희망이 자꾸 생기네요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처음 병원 내원해서 초음파를 봤는데 5주가 넘었는데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자궁외임신을 의심하시더라구요 6월27일 : 임테기 양성 7월02일 : 병원 내원 피검사 수치 709 / 아기집 너무 작아서 안보임 7월04일 : 두번째 피검사 수치 798 7월05일 : 두번째 초음파 아기집 확인, 다행히 자궁외 임신은 아니지만 피검사 더블링 실패로 자연유산 될 것이라는 소견 7월10일 : 세번째 피검사 수치 800 / 초음파 확인 아기집 커짐, 심장소리도 들리나 박동수가 너무 느려 예후가 안 좋음.. hcg수치도 올랐다가 내려오고 있는 중으로 예상 / 6주차 그 사이 저는 가슴통증, 배 우리우리함, 어지러움, 울렁거림, 속쓰림 등등 계속 되는 임신증상을 느끼고 있고요ㅠㅠㅠ 내일 한번 더 내원해서 초음파 보자고 하시는데 아마도 마지막으로 확인해 보고 소파술 이야기 하실 것 같아요 피검사 수치가 너무 낮아서 가망이 없다고 하시는데 걱정되서 중간중간 진행한 임테기는 점점 진해지고 초음파로 봐도 아기가 자꾸 자라네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 계류유산이 될거라는데 희망이 안 버려져요 갑자기 찾아온 자연임신이고 혹여나 자연적으로 사라진다해도 다음에 다시 건강히 만나자 생각하려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쉽게 안 사라질 것 같아서.. 제가 없애고 싶진 않은 마음입니다ㅠㅠ 저처럼 검사 결과가 안 좋은제 건강히 출산하신 분 있으실까요? 헛된 희망일까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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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ㅠ 감사합니다 거의 단념하고 어제 병원 다녀왔는데 애기가 있다며.. 일주일 또 기다려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느린 심박수이지만 심장소리도 듣고.. 다음주에 심박수 오르면 다시 주수 잡고 안오르면 소파술 잡자고 하시네요 부디 잘 올라주실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저도 계류유산 2번을 하고 나서야 지금 33주4일차로 접어들은 예비맘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임신은 심장소리 들었으나 아기집이 안커지고 아기만 커서 심정지로 한번 두번째 임신에는 아기집과 난황만 보이고 피검 수치도 더블링 안되고 해서..계류유산으로 판정받아서 소파술 2번했는데...안타깝지만...ㅜㅜ예후가 그렇게 좋지않은것 같네요...ㅠㅠ저도 그마음 충분히 잘 알아요...ㅜㅜ
그러니까요ㅠㅠ 어렵네요 아주... 일주일 더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느리게 가는게 아주 오랜만인 것 같아요ㅎㅎ
안타깝지만 난임 6차만에 된 경험으로 봐선 예후가 안좋은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화유 자궁외임신 다 겪어봤지만 더블링이 잘 안되고 심장소리 bpm이 많이 느린 아가들은 자연계류하거나 소파술을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자궁외임신도 임신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hcg호르몬은 분비되어 있으니까요ㅜㅜ. 좋은얘기를 적어드리고 싶은데 안타까운 상황이네요ㅜㅜ
네ㅠㅠ 임신도 안 믿기는데 유산이라니.. 첫 임신이라 더 얼떨떨한 것 같습미다 의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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