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다시 건강한 천사가 찾아올거예요👼
오늘 소파술하고 왔어요
인공수정으로 처음 임신이 되었는데 8주까지 아기 심장이 안보여서 오늘 소파술하고 왔네요. 6주차부터 안될수도 있겠다는 느낌은 왔는데 7주후반부터 임신증상이 점점 옅어지더라구요. 아기는 없는데 아기집은 계속 크고있고. 소파술 마취할때까지 눈물이 계속났는데, 끝나고나서 남편이 탈피한 꽃게가 된거라고. 성장해서 마음이 튼튼해지면 더 건강한 아기가 찾아와줄거라고 하는말에 감정이 좀 추스러지네요. 그냥 오늘 마음이 안좋고 무서웠는데 이런이야기 할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끄적여봐요. 언젠가는 저에게도 아기천사가 다시 오겠죠? 다른분들은 이런경험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스트레스도 안받구.. 소중한 아기들 예쁜마음으로 잘 키우시기 바래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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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난자로 소파술 두번했어요 든든한 남편이 있어서 잘지나갈수있을거예요 금방 예쁜아기 오길 바래요
힘내세요ㅜㅠ담엔 예쁜아기 꼭 만나실수있을거예요!!
ㅠㅠ 힘내세요
다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행복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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