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병원 전원
현재 32주 2일차인데 30주 직전에 살짝 가진통 같은 느낌이 온 적이 있어서 정기방문날에 진료를 보니 경부길이가 짧고 애기 머리가 내려와있다고 애기가 일찍 나올 수도 있으니 누워서 지내고 마그네스정 처방 받아서 먹다가 일주일뒤에 또 아랫배가 사르르 아파서 방문했는데 당시 담당쌤이 쉬시는 날이라 다른분한테 진료를 받았는데 수축검사 하자고 해서 하니깐 1번정도 수축 있긴 했는데 괜찮다고 하시고 따로 경부길이는 안 재고 초음파 봤는데 의사쌤이 애기머리가 내려와 있다고 하시면서 나중에 출산할 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정기방문날에 담당쌤한테 진료를 보는데 담당쌤은 아직도 경부길이가 짧고 애기머리가 너무 내려와 있고 경부가 살짝 벌어져 있다고 37주까지는 버텨야 한다고 하셔서 좀 불안해서 지금 다니는 병원 말고 임신 초기부터 20주까지 다녔던 좀 더 큰병원에 방문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 다녀왔는데 경부길이는 2.6cm 정상범위에 들어가고 다 괜찮다고 아이도 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양쪽 병원의 진단이 완전 다르다 보니 어디가 더 괜찮은지 고민도 되고 큰병원은 초음파 보러 갈 때마다 머리둘레, 복부둘레, 허벅지길이, 심장소리, 장기마다 문제 없는지 꼼꼼히 봐주시고 지금 다니는 병원은 그냥 머리둘레, 심장소리, 허벅지길이만 봐주고 끝! 그래서 좀 더 꼼꼼히 봐주는 병원으로 전원을 해야하나 고민이 들어서 베동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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