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처음부터 잘 안먹도 입도 짧고... ㅎ; 같네요 ㅎㅎ 그저 웃지요... 하하.. 지금 327일 됐는데 이미 유아식으로 넘어갔습니다. 너무 안먹어서. ^^; 엄마님처럼 미음부터 밥알까지 다 시도했고 스틱으로도 해보고 다 시도했는데 잘 안먹어요. 그런데 스스로 손으로 먹게 하니 놀다가 입에 넣어보더라고요. 그러면서 아주 조금씩 먹었고... 지금도 촉감놀이처럼 그냥 주기도 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두면 또 받아먹기도 해요. 이렇게 좀 먹슴돠~ 그리고 거의 안먹는 날은 낮잠이든 밤잠이든 일어나자 앉혀서 주면 배고파서 또 잘 먹기도 해요... 참! 분유든 밥이든 억지로 주지 않아요. 그건 완전 거부사태를 불러올거 같고, 아기가 알아서 필요한만큼 채우는 것 같더라고요. 새벽 수유를 하더라도말이죠!. 우리 힘내요! 곧 잘먹을거에요 :)

시판도 소용 없어서 집에서 이것 저것 해주다 아기김에 밥 싸주니깐 어느정도 먹더라구요..!! 그래서 야채나 고기 조금씩 섞어서 주고있어요

저요,,,ㅠㅠㅠㅠ 요 며칠 갑자기 밥태기 와서 이유식을 안 먹어요ㅠㅠㅠㅠ 먹짱이라서 항상 이유식 양 조절해줘야될 정도였는데 갑자기 입을 안 벌리고 안 먹어요

저희 아가도 이유식이 요즘 그래요 ㅜㅜ 이유식 한끼당 100간신히 먹고... 오히려 요즘은 분유를 더 찾는듯요

혹시 국에 밥 말아줘보셨나욤??ㅠㅠ 밥태기는 진짜 힘들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