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에 여름휴가로 6000보~ 15000보 이렇게 걷고 했는데.. ㅠㅠ 통통 붓고 해서 족욕하고 반식욕고도하고 했어욤! 아들이면 밑이여서 점점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욤 ㅎㅎㅎ 걱정 노농!
18주1일 초산모인데 아기가 밑에 있대요..
대학병원 의사쌤이 초음파를 보더니 아기가 주수에 비해 밑에 있다며 안정 취하라더라고요. 회사다니냐며 묻던데 티나나봐영. 요즘 3천보밖에 안걷는데 꽤나 피곤해요. 잘때 똑바로 누우면 배뭉침도 잦은 것 같고요. 물론 잘 풀리는 편이지만요.. 맘같아선 단축근무 하고픈데 위험산모 판정까진 아니라서 매번 병가쓰기도 눈치보이구 그렇다고 육아휴직 일찍 들어갈 정도도 아니니 참 고민입니다. 저 같은 분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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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많이 걸으셨네요.!! 저도 이런 이슈 생기기 전까지는 엄청 걸어다녔는데.. 갈색 피, 빨간 피 하혈한 적도 있어서 조심하는 중입니다.ㅠ
저도 초산모 18주 2일인데 근무중이고, 아기가 많이 밑으로 내려와 있다고 하셨어요 ㅎㅎ 제 담당원장님은 경부길이 재보시더니 짧은건 아니라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배뭉침도 잦은 편인데 찾아보니 1시간에 5번 이상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게 아니면 괜찮대요 ㅎㅎ 최대한 긍정적으로!!
답변 감사합니다 😄 네 불안해질때마다 우리아기는 내생각보다 훨씬 건강하고 강하다고 확언 중이에요. 다담주 병원갈때까지 최대한 회사서 1500보까지만 걷겠다며 노력중입니다.ㅎㅎ 힘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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