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 남편은 28 에 만나 준비안된 상태로 임신과 결혼을 했어요. 둘다 빚도있었고 직장도 없었어요 ㅋ 시댁살이로 시작해서 남편은 투잡 뛰고 어렵게 신혼을 시작했지요. 그때로 부터 시간이 한참 지나서 현재는 네자녀가 있습니다. 뱃속에 다섯째도 있고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자녀가 생길때마다 원룸에서 투룸으로 쓰리룸으로.. 축복을 주셔서 잘 살고 있습니다^^ 남들 기준으로 자가에 좋은차는 아니지만 행복의 기준이 돈이 아닌것에 있으니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 찾아온 생명 잘 지키시고 가정을 잘 지키시면 지금은 어려워도 돌아보면 잘했노라고 말할때가 올거라 생각되어져요 ^^ 축복합니다♡화이팅 !!

이렇게 고민하시는것부터 이미 아이를 잘 키울수 있다는 자격이 충분하신다는 것같습니다~!! 이렇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은 무조건 축복이닝 화이팅하시면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저도 아직 저희 부모님께는 말씀 못드리고 남자친구 부모님께는 말씀만 드리고 아직 뵙지는 못했어요 두려운 마음이 크긴한데 .. 그래도 .. 내가 대를 이어줄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당당하게 뵈려구여 사실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제일 무섭지만 ,, 😖

저도 .. 결혼 생각은 나중에 하자하고 동거 중인데 덜컥 임신이 되버렸어요 준비 하나도 안되어있지만 좋은 엄마아빠 되려고 노력하려구요! 결혼식도 애기 낳고 나중에 천천히 하려구요.. ㅎㅎ 같이 힘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