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8일애기인데, 저도첨엔 졸린신호보일때 재웠는데 지금은 이 시기에는 1시간30분 이상 깨어있으면 힘들어한다고해서 1시간15분쯤 되면 졸린신호없어도!! 일단 침대 데려가요. 불끄고 백색소음틀고 기저귀갈아주고 자장가하나 불러주고(생략할때도많음ㅋㅋㅋ) 그리고 침대눕혀두고 잘자~ 나와요! 그럼 혼자 놀다가 잠들거나 아님 칭얼거릴땐 쪽쪽이물려주면 잠드는데, 쪽쪽이빠지고 막 울때가있거든요.. 졸린울음일때는 10분정도놔두면 잠들더라구요 ㅋㅋㅋ

78일차 아기고 4시간-4시간반 수유텀인데 먹고 트림시키고 놀다가 1시간-1시간반 정도 되면 하품,멍때림,눈 비비고 귀만짐 졸음신호 보이면 침대 눕히고 5분가량 흔들어주면 하품 좀 하다가 다음 수유텀까지 자요ㅎㅎ대신 제가 같이 누워있음 다음 수유까지 쭉 자는데 눕혀놓고 나가면 1시간정도면 깨고 다시 옆에 누워서 침대 흔들면 자요..어떻게 아는지 모르겠어요ㅋㅋ처음엔 안아서 재우고 했는데 한달 넘어가고 아기는 점점 커지고 허리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그냥 침대에 눕히고 흔들어 재워 버릇했더니 이제 잘줘요ㅎㅎ

89일차인데 낮잠을 2시간씩 자던아이가 한 70일차쯤부터 20-30분 자고 깨서 제가가서 연장시켜줘야 또 20-30분 자고했어요! 그러다 어제부터 저희가 덮는 이불을 둥지처럼 만들어서 그 안에 두고 얼굴 팔빼고 포근하게 덮어줬더니 1시간 반이상 혼자자요ㅎ 연장도 혼자하고! 저희아이 성향인건지.. 좀 포근한걸 좋아하는거 같아서 해본 시도였는데 효과가 좋아서 낮에 한숨 돌렸습니다!

제 애기랑 태어난 날 똑같은 것 같은데요!!! 저는.. 수유하고 1시간~1시간 반 되면 애기가 졸려워하는데 그때 신호가 머리를 만지더라고요! 역시나 낮잠은 그냥은 안자고 어깨에 얼굴대는 자세로 안는걸 좋아해서 그 상태로 한 5분~10분정도 토닥이고 왔다갔다해서 재우고 바로 어른침대에 눕혀서 재워요! 제가 옆에 있으면 한 1~2시간 자더라고요.. 조금 자고 일어나면 놀다가 수유시간 되고!! 낮잠은 안좋은 습관을 들이긴 했는데 밤엔 눕혀놓으면 혼자 잘자니... 그러려니하고 어깨희생중입니다ㅠ

65일차 아기, 깨어나서 1시간~1시간 반 정도에 재우는데 하품 두세번 하고 멍해지는게 있어요! 그때 안아서 자장가 불러주고 눈 감길때쯤 눕혀서 쪽쪽이 물려요. 저는 연장때가 더 어렵던데 그땐 안아서 토닥여주고 눕히거나 안잘거같음 걍 놀아요^^;; 그럼 한 삼십분 놀다가 또 자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