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면(방분리는 아니고..저는 침대, 아가는 범퍼침대)이 가장 도움됐고, 오후엔 카페인 섭취 안하고, 진짜 졸려도 낮잠 안 자고 (졸리면 집안을 걸었어요) 세 가지를 하니 이제 저도 11시면 자서 애기 통잠 자는 내내 저도 6-7시까지 자더라구요.

사람이 참 적응의 동물이라...적응이된거같아요ㅎㅎ자분을 세번하니 화장실이슈도 있고ㅠㅠ 입면할때도 시간이걸리는타입이라 새벽수유하면 밤잠은 거의 설치게되네요 그래서 낮에 낮잠잘때 같이 두턴정도 더자긴해요! 쪽잠이여도 딱 버틸만큼 자게되더라구요! 어린이집은 돌쯤 보낼까싶어서 아마....그때쯤이면 좀 편하게잘수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ㅎㅎ

낮에 봐주실분이나 남편이 저녁수유를 도울순있나요? 저는 셋째까지 낳는동안 4시간이상을자본적이없는거같아요ㅎㅎ 이게 만성이되더라구요. 아이가 옆에서 낑소리만내도 깨는타입이라 지금도 낮에 쪽잠겨우자고있어요. 너무힘들땐 남편한테 퇴근하고부터 02시까지정도 봐달라해서 잠깐이라도 자기도했어요. 엄마는 어쩔수가없더라구요ㅎㅎ 이젠 통잠자거나 어린이집보내는 그날을위해 버티고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