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아이에게 여러번 물려오면

제가 아이들 다니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근무중인데, 이반 저반 도우러 들어가다보니 반 상황과 아이들 성향을 웬만큼 알아요. 아이들 반에 한눈팔면 친구 물고, 때리고, 밀고 등등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친구가 있어요. 1대 1이어야 할 정도... 공격적인 행동도 앞뒤상황 그런거 없이 건들지않았는데도 그냥 달라들더라구요. 저번에는 멍하니 서있다가 가만히 앉아있는 저희 딸한테 달려가더니 머리끄댕이 잡아당기고, 다른데가더니 친구들이랑 놀고있는 아들 얼굴 꼬집으려하고ㅠㅠ 제지하면 드러누워서 울어요..ㅎ 의사표현도 울음이 다구요. 그 아이한테 벌써 세번째 물려왔는데 피멍들정도에요. 10명을 두분 선생님께서 보시는데 한분은 거의 뭐 그아이만 보느라 정신없으시고...ㅠㅠ 속상해서 구구절절해봅니다ㅜㅜ

ความคิดเห็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