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진짜 너무 힘드실거같은데요,,? 아기아플때 가정보육은 진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였겠어요ㅠㅜㅜ 저도 곧 둘째 출산인데 남편 일욜만 휴무고 평일에도 매번 야근이거든요ㅠ. 첫째를 얼집 연장반 보내는건 어떠세요? 그렇게라도 하면 둘째 케어만 하다가 첫째오면 저녁먹이고 2-3시간만 버티다 재우면 되니,, 당장은 그방법이 최선일거같긴한데ㅜㅜㅜ
주말부부 독박육아
작년 10월에 남편이 이직하게 되면서 그때부터 주말부부로 지내고있어요. 그것도 왕복 6시간거리 장거리에요.(편도 3시간) 첫째가 33개월, 둘째 가 5개월이고 남편이 토요일 격주근무다보니 2주에 한번씩 다녀가요. 남편 회사가 배우자 출산 휴가조차 없는 회사다보니 둘째 출산할때 개인휴가 로 8일만 쉬고 다시 출근하는 조건이었고 그당시 첫째가 코감기가 너무 오래가서 한달 가까이 어린 이집을 못가고 가정보육을 했다보니 저는 제왕절개 로 출산하고 출산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퇴원하고 갓난쟁이 둘째를 안고 집에왔는데 산더미처럼 쌓인 집안일이 저를 기다리고있어서 퇴원하고 온 그날부 터 바로 집안일을 시작해야했고 산후조리는 저에게 사치였어요...산후탈모도 시작되서 머리카락은 수도없이 빠지고 첫째는 한국나이로 4살이라 싫어요 병과 안아줘병, 고집도 너무 강해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짜증도나고 아등바등 거리느라 사실 극단적인 생각도 자주들고 독박육아가 사람 참 피말리게하네요. 하소연 할 곳이 여기뿐이라 이해 부탁드 려요ㅠ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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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ㅠ 쉴 시간도 없으시죠. 혹시 집안일이라도 시간제로 이모님을 부르시거나 하는 건 어떠세요? 청소랑 설거지만 좀 맡겨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실텐데요🥹 육퇴하고ㅠ남편이랑 고된 하루를 나눌 수만 있어도 좀 덜 우울하실텐데 얼마나 힘드세요ㅠㅠ 남편의 도움없이 혼자 아이둘 케어하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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