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 많이 낮으시긴하네요. 그래요 평소에도 원래 낮으셨던 분인지 아님 갑자기 그런건지가 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ㅠㅠ 본인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남편도 애기도 아니고 본인 건강이요
둘째 임신 후 몸이 너무 안 좋아요..
첫째때는 입덧만 있었고 괜찮았는데 둘째 임신하고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바로 육휴하고 쉬고있는데도 안 좋아요 ㅠㅠ 길 걸어가다가 반 실신하고.. 병원 바로 가니깐 혈압이 80/40... 전해질 불균형심해서 일주일 입원..첫째때문에 퇴원.. 자주 몸에 힘 빠지고 갑자기 멍해지고.. 병원가니깐 뇌종양일 수 있다하고.. 혹시 몰라 다른데 가보니깐 거기서도 똑같이 얘기해서 MRI 예약하고왔어요.. 제한 많지만 둘다 위험할 수 있다고해서 급하게 예약하고왔는데.. 첫째가 많이 걸려요.. 첫째도 이제 3살인데.. 남편은 괜찮다는데 무섭긴하네요.. 만약에 뇌종양이라하면 첫째랑 남편이 걸리고.. 그래도 둘째도 생명인데 포기 못하겠고.. 이제 15주차인데 마음도 몸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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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3살 첫째가있고 14주아기 품고있어요.. 정말 첫임신때랑은 확연히다르네요 ㅠㅜ평소에 저혈압이있으신건가요? 뇌종양은 아닐꺼예요 ㅠ 좋은생각만하고 검사 잘 받고오세요.! 글읽고 남일같지않아서 답글남겨요 ㅠㅠ 힘내요 엄마 건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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