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ที่แอป Baby Billy ได้ที่แอป Baby Billy!

(긴글)임산부 밥 챙겨먹는 것 땜에 고민입니다..

현재 32주차 경산모에요 27개월 첫째 아기는 어린이집 가고 있고 일은 휴직중이에요 첫째 낳은 전후로도 밥하는게 너무 어려웠어요ㅜ 특히 혼자 있으면 밥먹기도 싫고.. 그냥 차려진 밥 있으면 먹고 그러다보니 밖에서 사먹거나 배달을 시켜먹었어요 둘째 임신하니 아침점심엔 특히 더 혼자 밥 챙겨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ㅜ 이제 막달이 다되가서 그런지 어지럽고 숨차는 증상이 많아졌어요ㅠ 그런데 남편이 오늘도 밖에 음식 먹은 걸로 심각하게 얘길하더라구요 자기는 점심 싸가지고 다니는데 내가 매번 사먹으니(쓸데없는 지출) 현타가 온다고.. 남편은 배달앱이 아예 없는 사람이고 평소에 힘들어도 밥을 해서 먹어요. 퇴근하고 와서도 저녁 만드는 건 남편이 주로 했었어요 참 고맙죠ㅜ 근데 저는 임신 중기에 컨디션 좋을때는 제가 이것저것 만들어보려고 했는데ㅠㅠ 저번엔 밤에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은데 첫째 재운다고 마트 문이 닫은 상태라 요마트로 생애처음 시켜봤는데 그걸 또 남편은 이해가 하나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참았다가 내일 사서 먹음 되는데 지금 요마트를 시킨다구요ㅜㅋㅋ 한편으론 좀 너무 쫌생이?같고 ㅋㅋㅋ 서운하고 밉기도 하고 해요 ㅎㅎ 첫째때 이유식 다 해서 먹이고 육아용품이나 옷도 친척한테 물려받고 웬만한건 다 당근으로 구비했어요 친정에서는 금전적으로 지원도 많이 해주셨거든요.. 시댁에서는 출산축하한다고 백만원만 주시고 시댁은 가까워서 자주 들르는데(친정은 지방이라 멈) 육아 도움을 거의 안받았어요 맡기는것도 부담스러워서 돌봐주신적이 없거든요 또 몸이 안좋아지셔서 둘째 낳으면 더더욱 돌봐줄 상황이 안돼요 둘째때도 출산준비하느라 돈 많이 들텐데 쓰라고 친청서 천만원 받은 상태에요 친정이 가까우면 좋겠지만 거리상 자주 못뵈니 저랑 남편이 둘이서 애들케어해야 합니다 그냥.. 임신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밥을 혼자 잘 안해먹고 외식으로 돈을 계속 쓰는게 남편은 불만이에요 제가 어떻게 하면 밥을 잘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ㅜㅜㅋㅋ 저녁에 입맛이 없어도 거의 꾸역꾸역 먹어요 안먹음 또 배고프니까.. 번외로 첫째 카시트를 새로 사줬는데 시댁에서 카시트 비싸지 않냐고 당근으로 하지 그러냐고 이런얘기듣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ㅜㅋㅋ 시누이도 당근 애용하지만 책장, 옷 등등 다 새로샀거든요 근데 안전이랑 관련된 카시트는 비싸다고 당근하라고 하는것도 괜스레 짜증났어요ㅠㅋㅋ

ความคิดเห็น

5

  1. 눈치 주지 않아도 같은 이유로 눈치 보는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그러다 (배달 음식 시키는) 같은 금액이라면 반찬을 배달 시켜 보세요! 한 끼 배달 2만원은 들텐데 그 돈으로 반찬 여러가지 사서 먹으면 그나마 밥만 있으면 되니까 배달 음식 덜 먹게 되더라구요!

  2. 저도 출산 전까진 둘이서 밥해먹고 우리 생각보다 배달 안시킨다며 뿌듯해했는데 둘째까지 태어나고는 애기밥만 겨우 해줘요.. 하루에 두번 배달음식 시킬때도 있고 진짜 여력이 안되더라구요. 남편한테 죄책감 든단 식으로 얘기하니, 길어봐야 일년이다. 둘째 클때까지 스트레스 받지 말고 힘들 때는 그냥 시켜먹자 하더라구요. 그러니 참 고마웠어요. 둘째가 7-8개월 넘으니 다시 저녁 차릴 힘과 시간이 나요! 엄마도 지쳐서 그런거니 남편에게 속마음을 조금 더 말씀하시고 좀 봐달라 하세요..!

  3. 남편분이 평소에 잘하신다고 하니 드는 생각인데, 쓰니님이 먹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처가에서 도움도 많이 받는게 감사하면서도 좀 쑥쓰럽고 민망한 마음이 있으실수 있을거같아요. 더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게 열심히 벌고 모아야지! 하는 마음인데 처가의 도움에 자꾸 의지하게 되는것같은 상황이 싫으신걸수도... 걍 제3자의 상상입니다😅 32주차면 이제 점점 몸이 힘들어지실텐데... 쓰니님이 직접 해드시기는 점점 힘들거같고, 남편분도 그냥 말로만 해먹으라고 하심 안될거같아요. 남편분이 요리도 하신다면 쓰니님이 주중에 먹을수있는 요리나 밀프렙을 간단히 차려두셔도 좋을듯하고요~ 남은 임신기간 좋은기분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길요

  4. 저도 경산모이고 첫째 출산 후부터 삼시세끼 배달인데 남편이 한번도 터치한 적 없어요. 휴직중이라고 하신거보니 맞벌이신거 같은데 왜 눈치를 주죠? 배달비 아까우면 본인이 해주던지. 무거운 몸으로 주방 서있는게 쉬운줄 아나ㅜ 저는 첫째 밥만 직접 차려주고 제 입에 들어가는건 다 사먹습니다... 시댁도 그렇고 남편분도 그렇고 진짜 서운하게 하시네요... 카시트 당근은 무슨 말이래요 다 당근해도 카시트만큼은 안전 때문에 새거 사야 하는데. 시댁 만나는 횟수 줄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ㅜ 좋은 감정만 느끼고 좋은 생각만 해야되는 때인데 안쓰러워요. 뱃속 아가와 엄마를 위해 조금 더 이기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1. subcomment icon

      감사해요ㅠㅠㅠ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어 마음이 훨 낫네요.. 남편분이 눈치도 안주시고 좋으시겠어요ㅠㅠ 치킨도 거의 안시켜먹어요 점심에 제가 혼자 있을때 정말 아주 가끔 먹고.. 남편이 기분나빠하는데 제가 힘이 쫙 빠지고 기분이 안좋더라구요ㅠㅠ 얼굴도 보기 싫고 ㅋㅋㅋ 자상하고 육아 전담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는 남편인데.. 오늘은 정말 ㅠㅠ 임부복 옷사는거, 아기 돈들어가는거도 다 친정서 지원해주는 돈으로 사는건데 비교안하고 싶어도 사람맘이 그렇게 되네요.. 시댁은 출산하면 당분간 못볼 예정이고 출산까지 마음을 좀 편안하게 가져볼게요 가능하면 남편이랑 얘기도 하구요!! 감사해요❣️

🔥โพสต์ที่ได้รับความนิยมสูงสุดตอนนี้

Baby Image

ดาวน์โหลดแอป Baby Billy และ เช็คคำแนะนำ/ข้อกังวลของผู้ปกครองท่านอื่นๆ

Village Baby Co., Ltd.

4F, 83 Uisadang-daero,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Partnership inquiries babybilly.global@villagebaby.kr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