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죽을거같아요.... 티비에 음식사진 나오면 눈 감고 첫째 이유식 먹이는데 헛구역질 하면서 먹이고 너무 너무 힘들어요. ... 첫 째 때는 20주차까지 입덧 있었어서 넘흐 무서워요...
9주차 임산부 입덧…
8주 4일부터 갑자기 입덧이 와서 죽을 것 같습니다… 하루 왠종일 토하다 응급실 다녀와서 죽다 살아났고 어제부터 입덧약 먹고 있는데도 죽을 것 같습니다.. 속이 꽈악 막힌 느낌, 계속 트름, 울렁거림, 미식거림, 음식보면 미칠것 같음 다들 그러셨나요..? 밤되면 더 심해지는게 맞나요..? 죽다가도 일하러가면 바빠서 그런지 일은 하게되는데 집오면 입덧이 바로 시작되서 미치겠어요ㅠㅠ 울면서 사는요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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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9주차 앞둔 사람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자주 울었어요. 이게 사람 사는건가 싶고.. 결국 하루 약 4번 풀로 먹으면서 계속 버티고 있네요. 옷도 못갈아입어요. 섬유 향이 구역질나더라구요ㅜㅜ 주방에는 가는 것도 구역질.. 티비에 음식 나오는거 보기만 해도 구역질.. 먹을 수 있는게 없지만 살아야하니까 꾸역꾸역 먹으면 체하고.. 또 한번 먹은 음식은 절대 다시 못먹고ㅜㅜ 미치겠습니다.. 이 시간이 얼른 지나길 바라고 있어요. 여튼 힘내세요!
음식만 봐도 토할 것 같은거 공감합니다.. 모두 홧팅이에요... ㅠㅠ 😭
전 이제 12주차에요. 원래도 울렁거리고 밤마다 변기통 붙잡고 있었는데 10주차를 찍으면서 두 세배는 더 강해진 것 같아요.. 보통 8-10주차부터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입덧약 4개 풀로 드시면서 버텨보아요ㅠㅠ
하 ㅠㅠㅠㅠㅠㅠ 네넵 ㅠㅠㅠㅠㅠ 풀로 먹어야겠어요 ㅠㅠㅠㅠ
저랑 비슷하세여 지금 ㅠㅠㅠ 음식 보기만해도 티비에 나오기만해도 토할거같고ㅠㅠㅠ
진짜미칠것같아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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