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ที่แอป Baby Billy ได้ที่แอป Baby Billy!

남편이랑 싸웠어요

안녕하세요 ! 10개월 아기를 키우는 맘입니다 오늘 남편이랑 크게 한바탕 싸웠는데 이야기 할곳이 없어서 익명으로 올려봅니다. 오늘 저와 가장친한친구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날이여서 제가 같이 가서 봐주기로 했고 남편도 편하게 다녀오라고 오늘하루 아기를 보겠다고 휴가도 내주었어요. 너무너무 고마웠죠 근데 남편이 어제 저녁부터 몸살기운이 보이는거예요. 약도 먹이구 아기도 제가 보고 뭐 어찌저찌 오늘 아침에 되었는데요. 그냥 친구 웨딩드레스픽 안가겠다고 하니 어제보다 열이 많이 떨어졌다고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걱정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약도 사다주고 몇일전부터 남편이 떡만두국이 먹고싶다고 했어서 부랴부랴 차려주고 아기밥 차리고 준비하고있었어요. 밥도 제가 차리고, 아기밥도 제가 먹이고 준비해서 나가야하는데 시간도 촉박하고 상황이나 마음적으로 여유가 없었어요. 근데 남편은 아기밥 본인이 주겠다더니 본인밥만 먹고있는거예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오늘 아픈데도 아기를 봐준다고 했으니까요) but .. 그래도 남편을 위해서 밥을 차려줬으면 미약한 리액션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제가 괜찮아 ? 간 잘맞아 ? 계속 물어봐도 응 괜찮네 이게 끝이더라고요 ^^ 하 표현없는 경상도 남자 ㅇㅋ .. 알고 결혼했으니까 .. 좀 서운했지만 그냥 넘기고 전 외출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외출준비가 끝나고 나가려는데 이놈의 폰육아 아기는 거실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고 남편은 휴대폰만 하는거예요 ;;:::: 하 …………… 아기 세수도 시켜야하는데 .. 이것도 ㅇㅋ … 진짜 늦었지만 괜히 이런걸로 실랑이 하기 싫어서 제가 아기 세수 시키고 로션 발라주고 있었어요. 근데 그때 갑자기 남편이 나가서 담배 좀 피고온다는거예요. 거기서 갑자기 저도 뜬금없이 터졌나봐요. 제가 “아니 감기걸렸다며, 무슨담배야 날씨도 추운데 그냥 집에 있어” 라고 했고 남편은 “감기 걸려도 할거 다 하잖아”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냥 집에”까지 이야기 했는데 제 말을 뚝 끊고 남편이 “아 알겠어 알겠어 그냥 가” 라고 짜증을 내는거예요 … 내가 말하는데 중간에 끊지말라고 무시 당하는거 같다고 몇백번을 말했는데도 또 제가 싫어하는걸 하더라고여 …. 무시 당하는거같아요 진짜.. 참고 겉옷 입다가 갑자기 울분이 터졌는지 제가 남편한테 “그렇게 무시하지말라고 그렇게 무시하듯이 말하지말라고, 그리고 내가 식모야 ? 내가 밥 차리면 오빤 밥만먹고 기저귀 내가 치우라고 했잖아 기저귀 갈고 그냥 땅바닥에 펼쳐서 납두지 말라고” 라고 했는데 남편이 “누가 밥 해달래 ? 해달라고 안했는데 니가 한거잖아” 이지랄을 하는거예요 하 ;!:!/!(₩1&!;/&‘오잔 진짜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그냥 나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 저 나름 좋은엄마, 좋은와이프가 되고싶어서 정말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 생색내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말할필요는 없잖아요 … 폰육아도 짜증나고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던 아기도 마음에 걸리고 … 아기 데리고 가자니 지하철 3번 환승에 날도 너무 춥고 .. 친구한테 안가자니 드레스 봐주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꼭 가야하고 … 속상하네요 .. 글이 너무 서두없이 길죠 죄송합니다 그냥 말하고싶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5

  1. 그냥 나갔어야죠 한끼 안먹는다고 아기도 남편도 뭔일 안나요. 배고프면 차려먹던가 시켜 먹겠죠. 아이도 자기자식인데 굶기겠어요. 해줄사람 있으니까 폰보고 있는거에요. 외출전 담배 피는건 아내 오기 전까지 아이랑 붙어 있어야해서 못 나가잖아요. 한번 나갔다오라고 하면서 음쓰 들려서 보내세요. 유모차 끌고가서 세워두고 멀리가서 피는 아빠들도 있데요. 눈으로 본다고.. 예방차원에서 한번 보내주세요. 밥해주는건 전 신혼때 애기했어요. 내가 장보고 식재료 손질 다해서 밥차리는데 아무말없이 밥만먹고 설겆이도 내가하고 그러면 내가 밥차릴 생각이 들겠냐고 밥 안한다고.. 울 남편은 내가 밥하면 맛있다고 꼭 하고 설겆이도 꼭 해요. 회사에서 힘들어 보이면 한번씩 내가 한다고 쉬라고 할때도 가끔 있어요. 지금은 내가복직하고 남편 육휴 중인데 저도 저녁먹고 설겆이를 하든 애를 씻기든 해요. 혼자 다해버릇 하면 진짜다 해야해요.. 많이 시키세요.

  2. 저는 아기 밥 말고 잘 안차려요...ㅋㅋㅋㅋ 남자는 겪어봐야 아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3. 제 남편도 저래요. 차려주면 잘 쳐먹을거면서 집안일 좀 눈치껏 안해서 뭐라하면 누가 밥 차려달래? 이러고 무슨 상전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시집살이가 이런 시집살도 없다 싶은 생각이 들고.. 자꾸 본전 생각나고 차라리 혼자가 덜 힘들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하... 시어머니랑 똑같이 생겨가지고 하는 짓도 시어머니랑 똑같애서 진짜 법만 없으면 뭔 일 생겼을지도 몰라요.. 저는 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걸 개무시하듯 이야길 할 때마다 진짜 후려치고싶어요.

  4. 제가 출근하고 남편 육아휴직 하는데도 제가 밥 다차려줘요. 맛있다는 리액션도 없고 고마운줄도 모르는거 같아요. 밥차려주려고 결혼한거 같아요 저도 . 실컷 차려놓고 가면 누가차려달라했냐 이래요. 생색 당연히 내고싶죠. 당연한거에요 . 쓴이님 진짜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5. 너무 속상했을 것 같아요ㅠㅠ 저는 아직 출산 안했는데 이런 일 생기면 못참을 것 같아요.. 폰육아 못하게 아주 기강을 잡아놔야지

🔥โพสต์ที่ได้รับความนิยมสูงสุดตอนนี้

Baby Image

ดาวน์โหลดแอป Baby Billy และ เช็คคำแนะนำ/ข้อกังวลของผู้ปกครองท่านอื่นๆ

Village Baby Co., Ltd.

4F, 83 Uisadang-daero,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Partnership inquiries babybilly.global@villagebaby.kr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