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음주에 출산 3주전인데 이사가요.... 다행히 저흰 첫 아기라 짐도 많이 없고 워낙 저희 살림도 간소한편이지만 몸 컨디션이 버텨줄지 걱정이에요ㅠㅠ 둘째면 너무 힘드시겠어요
출산 임박 이사.. 괜찮을까요?
남편의 갑작스러운 서울 발령으로 이사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어요 첫째는 만1세고 둘째는 2026/3/2 예정일이지만 둘째라 2월 3~4주쯤 제왕할거 같고.. 문제는 마음에 드는 집이 2월 첫째주나 되어야 입주가 가능하다는건데.. 출산 2~3주 앞두고 이사..괜찮을까요? 그때 입주를 하게 되면 남편은 먼저 서울 살이를 해야할 것 같아서 이사 전까지(2월 첫째주)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상황이구요ㅠ 지금 어린이집을 옮긴지 한 달 차인데 다행히 잘 다니고 있고.. 9~16or17시까지 다니고 있어요 서울 오면 도와주실 가족도 없고.. 형님네가 있긴 하지만 거기도 신생아 키우는 맞벌이라ㅠ 이쪽으로 이사오게 되면 첫째 어린이집 알아본 곳이 괜찮아서 적응은 그래도 잘 할 것 같긴 한데.. 2년 거주 생각해서 무리해서라도 좋은 집을 가얄지.. 아니면 보증금 낮추고 월세를 30만원 높여서 입지가 좀 별로라도 그 곳으로 일찍 가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첫째는 애가 3.99kg였는데 40주까지 진통도 없어서 제왕했는데.. 둘째는 그래도 빨리 나올수도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려요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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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ㅠㅠㅠ넘 고생이시겠지만 전주에 가야하는 입장이 되니 그마저도 부럽네요ㅠㅠ 지금도 스트레스 때문인지 배가 뭉치는 느낌인데..어째야할지 너무 걱정되네요ㅠ
저는 출산 일주일 남겨두고 옆동네로 이사했습니다. 막상 해보니 힘들긴 하네요. 첫째는 어린이집 보내거나 재운 후에 비는 낮시간, 저녁 늦게 짐정리 하는 중인데 티가 안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첫째의 어린이집을 옮기지 않은 것과 남편이 어제부터 연차를 쓰고 친정엄마가 이틀째 짐정리를 같이 해주고 있다는 점이네요. 도움 받을 곳 없으면 힘들긴 할거예요. 저는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살면서 차분히 해야겠어요.
헉..너무 고생하셨네요ㅠ 저도 다시 얘기나눠보니 1~2주 앞두고 가얄거 같은데.. 옆동네도 아니고 아예 지방에서 가는거고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너무 힘들겠지요..? ㅠㅠ
임신중이 아니면 어떻게든 하는데 제 마음같이 몸이 안 따라주니 이래저래 힘들고 속상하더라구요. 짐 정리할 때, 정리 도우미나 가사도우미를 알아보세요. 서울은 많을 것 같아요.
아ㅜ그런게 있군요 ㅠㅠ 넘 감사해요 보통 얼마 정도 할까요?
저는 3월말 예정이고 올해 9월말에 이사했는데 이사하고 정리하는데 거의 두달 걸렸던 거 같아요. 둘째 예정이라 아기 짐도 많기도 하고, 퇴근하고 돌아와서 집 정리하는 게 쉽지 않더리구요ㅠㅠ 가전 이전설치도 불러야하고, 포장이사여도 결국 손은 다 타야하고...예정일 2~3주 전이면 몸도 많이 무거우실텐데 아이방이나 짐 정리가 괜찮으실까 싶어요. 도와주실 분도 없는거라면 더더욱ㅠㅠ
네..근데 부동산이랑 얘기를 나눠보니 출산 바로 전주가 될 것 같아서 더 걱정이네요 ㅠㅠ 포장이사할건데..휴ㅠㅠㅠ 짐 줄이기로 다 버리고 간대도 쉽지 않은 것 같고..넘 걱정되네요ㅠㅠ 애기가 그 때까지 진통 없이 버텨줘야할텐데 의사선생님도 조산끼가 있다고 해서..미치겠네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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