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통 와도 진통으로 언제 바뀔지 모르고 아가가 잘 내려와줄지도 모르는 일이라 지금 힘드시면 제왕 추천드려요
제왕vs자분
안녕하세요 37주 6일된 산모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자분을 생각하고 시간을 보냈는데 34주차부터 조산기가 와서 병원에 거의 3주동안 입웝하면서 지냈는데 막상 37주가 되서 퇴원하니 수축은 오는데 진행이 되지 않아서 선생님께 유도 분만을 얘기해보니 지금 상태에서는 약을 써도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하시네요 매일 병원가서 내진 받는것도 힘든데 그냥 제왕을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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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새벽 내내 가진통 오다가 입원해서 촉진제 맞고 8시간 지나고 자궁 다 열렸는데도 애기는 안내려오고 심박수가 떨어져서 결국 제왕했어요 애기 머리도 컸어서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끝까지 해보고 제왕한거라 후회는 없어요!
저는 초산모이고 , 양수양이38주 2일차에 적다고 하셧어요. 내진햇는데 내려올기미는 안보인다고 하셧고, 다음주 38주6일차에 양수양 한번더 보고 유도하자규 하셨는데 ㅠㅠ 초산에다가 애기도 안내려왓다고 하니 ... 유도실패할것같아서 다음 바로 검진에 보고 제왕하자고 할려구요
수축오는게 가진통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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