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랑 친정엄마는 맞아서 50일쯤 보여드렸고 친정아빠는 주사를 무서워하셔서 100일 이후에 보여드렸어용!
아기 100일 전 어른들 접촉
10월 13일 출산해서 한창 정신없는 시기인데요ㅠ 100일때까지는 엄마아빠 외에 가족들은 최대한 접촉하지 않는게 좋다고 들어서요… 시댁 어른들이 아기 보고싶어하시는데 백일해 주사 맞으시면 오셔도 되는걸까요? 일단 제 친정식구들은 100일 이후에 보여드린다고 했어요… 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외출하시거나 어른들 만나셨나요?? 시댁 식구들이 멀리 사셔서 저도 얼른 보여드리고싶긴한데ㅠㅠ 아기한테 혹시라도 안좋을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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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저희 백일해 맞을시점에 진작 맞으셔서 오시는거 부담없었어요. 문제는 시댁식구들 아무도 안맞았는데 조리원 퇴소한 주였나 그 다움주였나 오셨어요. 집에 들어오시자마자 화장실에서 손씻고 오시라고 했고 마스크 못벗게 했어요. 다행히 전 별일 없긴 했지만 며칠동안 좀 조마조마했어요.
백일해주사 맞으면 괜찮은 걸로 알고있어요~! 너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저희는 시부모님 백일해주사 모두 맞으셔서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온 날 만났어요 ㅎㅎ 백일해로 죽기도 한다니까 안 맞으시면 절대 아기 안 보여드릴거예요 라고 강하게 말씀드리니까 시부모님이 뭐라고 하지 않고 바로 맞으셨어요!
오악 아기 빨리 만나서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저희는 옛날분들이시라.. 막 자기가 병균이냐는 뉘앙스로 얘기하셔서 ㅎㅎ;; 난감해여 ㅋㅋㅋ ㅜㅜ 답변 감사합니당!!
저희는 불안해서 백일해주사 꼭 접종하고 오시라했어요 혹시나하는 마음때문에.. 외출은 첫째때는 5개월이때부터한거같은데 둘째는 100일지나고 바로했어요!!
헛 첫째는 외출까지 오래걸렸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괜히 찝찝한것보다는 그냥 아기 생각해서 꼭 맞고 오시라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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