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이 같은 경우는 13개월에 아이 어린이집 가기 전에 끊으려고 했어요! 섞어문다고 해서😂 어린이집 가기 전에는 잘 자다가도 깨서 울고 난리였는데 어린이집 다니니 피곤해서인지 울지도 않고 그냥 자버리더라구요! 아이 힘을 쫙 빼는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 듯 해요! 수유는 이유식 후기에 이분이분이 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끊었는데.. 이건 큰 도움이 안 되실 거 같구요🥹 두 돌 지나면 말이 통하면서 설득 전략으로도 많이 시도해본다고 들었어요! 세 돌까지 쪽쪽이 문 아이에게 '너만 쪽쪽이 무는 거 같은데 이제 너도 그만 해보는 게 어때?'라고 해서 한번에 끊었단 맘카페 글도 본 적 있습니다🤣 무작정 끊기보다는 지금부터 지속적으로 말로 설명해보시는 것도 중요할 거 같아요!

쪽쪽이는 13개월때 그냥 주지 않고 버텨서 5일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우유는 원래부터도 양치 후에는 제공하지 않았었고 자기전에 물을 꼭 몰아 먹는 아가라 배변훈련 들어가려고 18개월부턴 물도 저녁시간 이후에는 되도록 먹지 않게 지도했었어요. 말로 설득하면서 매일매일 천천히 줄여가면서 한달정도 여유롭게 했던 것 같아요.울더라도 참고 버티는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우선 눈 딱 감고 일주일만 먼저 버텨보는거 어떨까요? 쪽쪽이 끊을때 저희아이도 토할때까지 울었지만 그냥 토닥토닥만 하고 주지 않았거든요. 토해도 신체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으니 안아주고 잘 달래가면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