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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보려 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10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종종 제가 예민하고 유난스럽다고하여 다양한 시선에서 의견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크게 두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1) 병원 방문 관련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일어나다가 벽에 부딪혀서 상순소대(윗니 윗부분)가 찢어졌습니다. 저와의 의견은 아래와 같이 갈렸습니다. -남편 : 병원에 안 가도 된다. / 앞으로도 크고작게 다칠 일이 많은데 가벼운 사고로 병원에 갈 이유는 없다는 것 -아내 : 병원 가야 한다. / 피가 나는 사고는 처음이었고 혹시라도 다른데에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가야 함 결국 병원에는 갔고 병원에서는 크게 다친게 아니니 걱정말라고 한 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2) 사촌형이 툭툭 침 사촌형은 이제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갑니다. 평소에 장난기가 심하고 다른 동생들에게도 종종 장난이라는 이유로 한대 치고 도망가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문제는 며칠전 시댁에 방문했을 때 입니다. 4학년 사촌형이 10개월 아이의 장난감을 뺏거나 숨기는 장난을 지속적으로 했고 그 정도는 놀이로 여겨 지나갔습니다. 그 외에도 사촌형이 아이 머리를 손가락으로 톡 치길래 아기 머리를 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주의를 여러 차례 주었지만 계속 선을 넘어보려는 듯이 아이 다리나 팔을 한대씩 툭툭 쳐보면서 "이정도로 때리는건 돼요?"라며 여러 차례 반복하여 강도를 체크하는겁니다. 부모로써, 그리고 숙모로써 잘못된 상황은 바로잡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장난으로라도 때리지 말고 너만 재밌는건 장난이 아니하고 확실하게 얘기하니 약간 삐진듯이 문을 확 닫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아무도 안 볼거라 생각한건지, 제가 잠시 다른 일을 하다가 뒤를 돌아봤을 때 앉아있는 아이 옆을 지나가면서 손가락으로 머리를 톡 치고 지나가는겁니다. 그때는 저도 너무 화가 났지만 다른 가족들도 많은 상황에서 화낼 수 없었기 때문에 남편을 불러서 지난 상황들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이 옆에 붙어 있어 달라, 아이를 건드리지 못하게 지켜달라 말했고 남편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남편 : 애가 장난친건데 왜 예민하게 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애들끼리 장난치고 놀 수 있는건데 앞으로 다른친구들과도 서로 치고 밀고 노는 모습을 봐도 그럴 것이냐.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제가 쓰면서도 안 믿기고 기가 막히지만, 읽으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그대로를 저 역시도 답했습니다. 이후 더 일어난 상황까지 얘기하기엔 말이 길어지니 사건의 발단만을 보았을 때,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 의견이실지 고견을 여쭙니다. 단순히 남편을 흉봐달라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님을 밝히며 있는 그대로의 사실 판단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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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번 피가 난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처음이였기에 병원에 다녀오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음엔 어떻게 대처할수있는 상황이 될거구요 2번 저 같아도 화가 납니다 당연히 툭툭 치지말라고 했을것이고 훈육을 계속 집요적으로 했을거에요 이정도 때리는게 되냐는건 버르장머리 없어요 ㅋㅋ 때리지말라하면 안 때리는거지 강도를 지가 정하고 때려요? 4학년이면 클 때로 큰 애고만 ㅡㅡ

  2. 2번은 저는 그 4학년아이 불러다 직접얘기할거같아요ㅎㅎ 열받네 훈육 못참는다 알아들을때까지 할거같아요 그아이를위해서라도

  3. 안타까운데 초딩4인데 당연 아이를 툭툭치거나 때리면 안되는거 인지 하는 나이쯤 되지않았나 싶네..

  4. 1번 > 서로다를수있음 2번> 그냥 시도때도없이 남편머리 툭툭치고 지나가는거 3일동안하시고 짜증내나 역지사지하세요 ㅋㅋㅋ 장난친건데왜그러냐하세요 진짜웃기지도않아 ㅡ

  5. 남자아이들은 선을 넘나들으면서 자기행동의 범위를 규정한다고 해요. 아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건 안된다고 확실하게 알려주려면 어른들이 계속 주시하면서 하지말란 행동을 했을 때 바로 제지하고 알려줘야한다고 해요. (최민준 소장 교육 참고) 아이들끼리 장난치고 노는 것도 어린시절이라 치면 한두살 차이 정도야 몸싸움놀이도 하고 그러죠.. 초등학교 4학년이면 거의 사춘기를 앞두고 있는데 10개월짜리 아기랑 그렇게 논다고요? 아이고.. ㅠㅠㅠ 남편은 당연히 아이를 지켜보며 제지해야하고 남편뿐만 아니라 그 아이 부모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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