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지?💡

엄마의 분만 중 생길 수 있는 출혈에 대비하고, 혹시라도 엄마가 태아용혈증후군을 발생시키는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 검사는 혈정 안에 비예기 항체가 (존재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항체에요)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에요. 엄마가 수혈할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꼭 수혈 전 검사를 해보셔야 해요!

어떻게 검사하는데?💉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해요. 만약에 혈액형 검사 결과 Rh 이외의 불규칙 항체가 발견되었다면, 추가로 항체동정검사(환자의 혈청으로 항체의 특이성을 확인하는 검사)도 받아야 해요. 항체동정검사 결과에서 항체의 특이성이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나온다면, 그 향원이 없는 혈액을 찾아서 교차시험을 해본 후에 수혈을 하게 될 거예요!

빌리의 TMI👩‍⚕️:
불규칙/비예기 항체에 대하여

비예기 항체는 적혈구에 대해서 만들어지는 항체로서, 수혈을 받는 경우에 임상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수가 있습니다.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며,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