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는게 서있는거랑 똑같이 중력을 받아서 무리가 간대요! 가능하면 조수석 등받이 최대한 누워서 가시고, 차 진동도 무시못하니까 휴게소마다 쉬어 주시는거 추천해요. 가능하면 안가시는거 추천해요 ㅠ 저는 33주 활동적인 산모라 직전까지 운동도 했는데… 체력도 멀쩡했는게… 수축와서 입원했어요 ㅠㅠㅠ

저두.. 35주인데 그렇게 오래 탄건 아니였는데 그날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던 날이라 갑자기 속이 메스꺼워 지면서 앞이 노래지고 숨쉬기도 힘들고 허리도 아프고 배가 막 뭉치고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빨리내리고 싶다고 겨우겨우 참고 왓어요 ㅠㅠ 어디 기분전환으로 다녀올까 했는데 그상태 겪어보니 어디 못가겟더라구요..

저도경부길이5센치정도인데 2시간거리친정갓다와서 자궁수축와서 병원다녀왓어요ㅠㅠ 지금시기에멀리가지말라더라구요...

저 얼마전 급하게 친정으로 이사하느라 35 36주에 일주일간격으로 2시간반거리 왔다갔다했는데 국도로 가는경로라 중간에 마땅히 멈출곳이 없어 그냥 쭉왔는데 1시간 지나니까 옆구리도 아프고 다음날 배뭉침 엄청 잦았어요ㅠㅠ 꼭꼭 중간에 한두번씩 쉬시면서 스트레칭도 하시구 조심히 다녀오셔요!!

왕복 1시간 이내 거리 아니면 조심하시는게 좋지 않을 까요ㅠㅠ 저는 35주차 진입하던날에 집에서 좀 멀리있는 마트에서 장보고 있는데 걷다가 갑자기 배가 아래로 꺼지는 느낌이 푹 들더라구요.. 호흡이 힘들정도로 심하게 자궁수축와서 결국 남편이 마무리 해줬다는..ㅠㅠ 사람 많이 모여있는 곳에 가는 것도 감염우려 있어서 상황 봐가면서 얼굴만 보고 온다던지 하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