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아이 셋 육아하며 원래 좀 힘들긴했지만 소리질르거나 하지않았는데 임신하고나선 왤케 욱하는게 생긴건지 저도 모르게 아이들한테 소리질르고 있더라고요. 그래놓고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엄마가 소리질러서 미안해.. 이러고 있고요. 평소에 아무렇지 않았던 남편행동도 요샌 속상하고 눈물부터 나는거 있죠? 제 말 안 믿어줘도 아 진짜 그랬다니까~ 하면서 우기거나 헐 어떻게 못 믿어줄수가 있어~ 이랬는데 요샌 눈물부터나거나 화부터 나서 그럼 믿지말던가 와이프 말도 못믿냐 하면서 신경질적으로 말하게 되더라고요..
하 왜이렇게 점점 짜증이 늘까요..
별일도 아닌데 왜이렇게 기분이 들쑥날쑥하는지 모르겠어요.. 평소같음 별일도아닌데 첫째한테 짜증내고있고.. 둘째 낳기전에 준비할것도 많은데 몸이무거워서 다 해내지 못하고 남편한테 부탁하는것도 너무 짜증이나네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인데 남편은 미루다미루다 하는성격이라 더 그런것 같기도하고 그냥 임신해서 호르몬땜에그런건지 몸이무거워서 마음대로 못움직여서그런건지 이러다 남편하고도 애기하고도 사이가 멀어질까봐 걱정이네요 ㅠ… 둘째 낳고나면 몸도 더 피곤하고 힘들텐데 더예민해지면 해졌지…. 생각만해도 우울하네요 ㅠㅠ… 다른 맘님들은 기분 괜찮으신가요? ㅠ
Bình luận
6
저도 어제 한바탕 짜증에 울다가 또 뱃속에 있는아가한테 괜한짜증을낸거같아서 자책하고 몸은 내맘같지않고 ...그래서 자다가 울었어여 ㅠ
저두 그래요 ㅠㅠ 호르몬의 노예라고 하죠..ㅋㅋ 임신을 부부가 같이 하는거래요! 엄마가 품고 있긴하지만 아빠도 같이 한거죠!!! 부탁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힘드실 땐 아빠랑 공유하세요 !!!! 혼자 끙끙 스트레스 받으시면 아기한테도 안좋으미까요~ 화이팅!!!
그러게요 부탁이아닌건데 ㅠㅠ… 마음 좀 가라앉으면 남편이랑 얘기좀 해봐야겠어요
헉 저도그래여! 몸이 내몸같지않아서.. 짜증만늘어요ㅠㅠ 자는것도 힘드니까.... 내맘처럼 움직여주지않는 남편을보면 답답할때도잇고 ㅎㅎㅎ 남편은 열심히 해주고잇는데 제맘같지않아서 ㅠㅠ 눈물도 툭하면 나옵니다😭
남편은 열심히 해주는데 제맘같지않다는말이 딱 제가느끼는 느낌이네요 ㅜㅜ….. 속도안좋고 컨디션도 안좋으니 더 그런가봐요 ㅠ
🔥Bài viết nổi bật nhất hiện nay
Tải BabyBilly & Giao lưu cùng nhiều Bố Mẹ khá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