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이완 저도 걱정이에요..

음 다른것보다 둘다 고민되시면~~ 둘째 생각이 있으시다! 하면 자연분만먼저 도전해보시는거 권해봅니닷ㅎㅎ 저는 36주차 경산모인데 셋째까지 생각있어서 첫째때 자분하고싶었는데ㅠ 아기위치가 좋지 않은데 양수터지고 그랫어서 응급제왕하게 됬거든요 이번에 둘째 낳으려고 하니 이제는 선택지가 거의 제왕뿐이라(브이백도 하긴하지만 위험하다고합니더ㅠ) 짼데 또 쨀생각하니 좀 무섭네유ㅠㅠ

저는 엄마랑 이모들이 전부 다 자연분만은 말리셨어요. 저도 그래서 제왕 하려고 생각했고 말도 미리 해놨는데 정작 막달되니 의사쌤이 자꾸 자연분만을 권하시더라고요¯ࡇ¯;; 상태 너무 좋은데 한 번만 시도해보자고... 제가 어릴 때 복막염 수술도 했었어서 제왕 하면 유착 위험 있다고 겁도 주시고;; 그래서 저도 왠지 기백?에 밀려서 알겠다고 했었는데 엄마랑 이모들이 욕을 바가지로 하네요^^;; 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주변에 나이들어 심한 질이완으로 이쁜이수술을 받거나 자궁탈출증 겪은 이야기.. 요실금.. 그런 이야기 자꾸 하시니까 자연분만이 점점 더 싫어지더라고요; 이제 다들 오래 사니까 더 그럴 거라 그러시고;; 의사들은 산모가 나이 든 후에는 안 보지 않느냐며... 걔네가 뭘 아냐 부터 해서 아주 그냥;;; 병원에다 전화해서 또 말 바꿔야 하나 싶고 으..;; 아 다 짜증나고 스트레스네요.

저도 첫째 낳은지 14년됫고 이제 둘째 출산전인데 사람에 따라 다르겟지만 아기낳고 바로는 아니여도 점점 원상복귀 되요!! 헬스같은 운동도 꾸준히 하면 오히려 더좋아지는거 같아요 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첫째 모유수유도 거이 못해서 가슴도 그렇고 하나도 안쳐졋는데 둘째는 모유수유 할생각이라 오히려 가슴쳐지는게 걱정이에영 ㅠㅠ 너무 걱정마세요! 🥹

첫째때 자분했는데 부작용..?? 이랄건 딱히 없었어용 회복 빨라서 마냥 좋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