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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서운하네요

20대 초중반 한창 예쁠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친구가 있어요 약속잡고 만나던 날 저에게 임밍아웃했고,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친구한테 뭘 해줄 수 있을까 밥먹는 내내 고민하다 백화점으로 끌고가 화장품 브랜드에서 임산부 사용 가능한 앰플 세트 추천받아서 선물해줬어요 저도 그 당시에는 알바하던 입장이라 20만원이라는 돈이 참 크게 느껴졌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없었거든요 아가 태어나면 온 선물이 아가한테 맞춰질까봐 그때만큼은 꼭 친구를 위한걸 해주고 싶었어요 애기 태어나고도 옷이며 장난감이며 만날 때 마다 선물해주면서도 진짜 조카가 생긴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어언 7-8년이 지난 지금 저도 그 친구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 친구 반응이 어머 축하해! 정도가 끝이더라구요.. 그 마저도 마지막엔 친구가 카톡 읽씹ㅋㅋㅋㅋ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 예전일은 다 잊은건지.. 나도 똑같이 선물해줘!!!! 이건 아니지만 빈말이라도 필요한거 없냐 정도는 물어봐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욕심이 많았나봐요..ㅋㅋㅋㅋ 속좁아 보일까봐 어디 말할 곳도 없고ㅜㅜㅠㅜㅜ 그래도 서운한 마음에 끄적여봐요.. 허허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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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그래요 임신 하자마자 선물한 지인들도 임신 20주 차인데 선물 하나 없는 사람도 있고 나중에 새로 사귄 지인인데 오히려 저만 받은 경우도 있구요 근데 거기까지 인것 같아요 작은 일 같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느정도 주고 받아야된다 생각해요 물질이 다인게 아니라 마음이 가는 곳에 물질도 가니까요 ㅎ

  2. 서운하고 아쉬운 감정 드는 건 정말 자연스럽고 누구라도 그럴 거에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반대였어요ㅠ 20대 후반에 아이를 가졌지만,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 거의 없었어요. 취준하며 알바하던 애들이 대부분이기도 했구요. 근데 지금 와서는 제가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챙겨주는 중이네요 ㅎ 어쩌겠나요! 각자의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네요..

  3. 저도 친한 친구 임신소식듣고 집에 꽃바구니보내고 임신기간중에 임산부수영복?선물로 보내고 애기 낳았길래 조리원직접가서 또 꽃바구니 문구써서 주고 애낳고 수유쿠션인지 뭐시기 사서 보냈는데 막상 제가 임신하니 축하해~가 다네요. ㅎㅎ 뭣하러 돈과 마음을 그렇게 썼는지....

  4. 그냥 그 정도의 친구인 것 같아요. 7년8년 전이니 본인 애키우는거에만 관심이 있는거죠. 저도 친구 애낳을때 이것저것 선물해줬었는데 정작 저 임신 사실 알리니 큰 관심도 없이 그냥 축하해가 다였어요ㅋㅋ그러고 좀 얼마 지나고 나서 잘지내니 입덧은 어떠니 안부 인사 전혀 없이 대뜸 부탁 문자 하더라고요 뭐 좀 부탁해~ 아, 건강하지? 이렇게..ㅋㅋ 어이가없어서..ㅋㅋ 왜 그렇게 관심과 마음을 줬었나 자괴감 들더라고요ㅋㅋ그냥 자연스래 멀어지는게 좋겠다 싶어서 시간 흐르게 두고있어요

  5. 저두 비슷한경우 있었는데 결국 소원해져서 그 친구랑 연락 안해요 ㅎㅎ 쓰니님 이상한거 아니구 사람 관계가 꼭 물질적인거 아니라도 기브앤테이크 되는 느낌이 있어야 유지 되는거같아요. 이런문제는 아무리 친해도 솔직히 터놔도 어색해지기만 하니 이런부분이 안맞으면 어쩔수없이 멀어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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