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몰리는 달에는 이런경우 많더라구요~ 출산이 딱 정해진 날짜에 애가 나오는것도 아니니 조리원도 마냥 비워놓고 기다릴수는 없으니까요 ㅠㅡㅠ 제 옆에 있던 산모도 하루?이틀? 늦게 들어갔어요 애기만 먼저 조리원 보내고 본인은 집에 있다 간다고 하더라구용
조리원 방이 없다고 아기먼저
아기가 태어나서 그날 바로, 미리 예약해놓은 조리원에 전화해 병원 퇴원날 입소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일정이 꼬여 그 날짜에 제가 들어갈 방이 없다는거예요! 아기 먼저 병원 퇴원날에 조리원에 들어오고 (이틀 아기 케어비는 무료) 저는 이틀후에 와달라고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초산이고, 부모님들도 다 지방에 살고 있어 도움받기가 힘든 상황인데ㅠㅠ 아주 난감해요. 조리원에서 이런경우도 종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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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동분 중에도 이런경우가 있었군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어서 그냥 믿고 맡겨야겠어요. 지금와서 다른곳 찾을수가 없네여…!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둘째맘이라 그럴까요 저라면 먼저 보낼거 같아요 어린 애기 갑자기 집에서 케어하는게 당황스럽고.. 저희 조리원도 자리 없으면 비용 추가 없이 애기 먼저 입원하고 케어해주신대서 저는 그 부분이 맘에 들었어요! 조리원에 대한 신뢰가 있는 편이라면 먼저 맡기고 집에서 조금 쉬다가 가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전화받았을때는 애기만 비용없이 먼저 받아주신다고 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생각하면할수록 불신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경우가 또 있나 궁금해져서 글 올렸어요! 저도 믿고 맡기는 수밖에 없어서 그냥 진행해야될꼬 같아요. 댓글감사합니다~
찾아보니까 종종 있나봐요. 저도 그래서 이틀 늦게 들어가요. 애기는 먼저 보내기가 꺼려져서 일단은 산후관리사님 이틀 먼저 요청드렸고 저녁에 같이 있어보다가 정 안되면 조리원 데려다주겠다고 협의했어요...ㅠㅠ

아.. 산후관리사님을 생각못했네요! 퇴원이 당장인데ㅠㅠ 저도 알아볼걸 그랬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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