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가는게 좋겠네요^^!

저는 갈거같아요~내내 마음 불편할바에 몸좀 불편하고 마음편한게 더 나을거같아서요

저는 애기 30일 지나고부턴 편도 7시간 거리도 다니긴했었어요..! 비행기도 타고..ㅎ 가도 상관은 없지만 안갈핑계가 있으니 가고싶지않으면 안가도 될듯요! ㅎㅎ

저는 4개월때 시댁조카 결혼식 대구에서 있었는데 안갔어요..일단은 챙겨할짐너무 많고 중간중간 휴게소 들릴거까지 생각해서 시간잡으니 너무 오래걸리고 그땐 코로나도 아직 위험할때라 사람많은곳은 또 너무 그랬고ㅠㅠ 또 모유수유중이였는데 수유실도 제대로 없는 장소에서 아이안고 수유하는것도 싫었고..아이가 컨디션이 어떨지도 모르는상황이고 다녀와서도 너무 힘들것 같아서 아이가 어려서 죄송하다고 신랑만 보냈어요~집에서 혼자 아이랑 있더라도 그편이 좋을듯해서요.. 모유수유하는동안은 장거리자체도 잘 안하고 안다녔던것 같아요…ㅎㅎ 불편하시면 다녀오시는것도 방법이긴한데…한달전에도 만나셨구~ㅎㅎ;; 대신 환갑선물 좋은걸로 챙겨보내드리는건 어떨지..

중간 중간 휴게소 들리면서 가도 되긴 해요! 차 잘 타는 아기라면 더욱..! 챙겨 갈 짐이 많을 뿐 ㅠㅠㅠ 전 4개월 쯤 서울-강릉 갔는데 휴게소 들리고 뭐 해서 4시간 걸렸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