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거부가 너무 심해서 8개월부터 야채스틱부터 했어요, 당근 애호박 무 단호박 토마토 감자 고구마 등등 제일 무난하고 찌는것보다 삶아야 시간 금방 되고 편해요... 그다음에 좋은건 두부 순두부 달걀찜 요거트(이넘들은 난장판되는건 감안하셔야해요ㅠㅠ) 딸기나 귤, 국수 좀 더 나아가면 생선구이 같은것도 좋고요. 한끼는 죽으로 하고 싶은데 이제 죽은 필사적으로 거부해서 저는 3끼 다 자기주도+엄마주도로 고체 음식을 조금씩 입에 넣어줘요... 하시다 보면 밥머핀 밥전 김밥 분유빵, 감자나 고구마 넣어 익힌 스틱류 점점 만드시게 될거에용..ㅋ

저는 제가 밥주면안먹고 스스로먹을려고해서 자기주도 들어갔어요 ㅎㅎㅎ처음부터 밥스틱들어갓어요 에프돌리거나 후라이팬으로 밥전만들어서 먹였어요 밥전은 어렵더라구요 ㅎㅎ

네 원물스틱부터 줘봤어요! 밥볼 소고기스틱 이런거 주다보면 원물은 이제 질려서 잘 안먹으려고 하고든요 ㅎㅎ 먹을쑤 잇을때 온전한 야채를 먹을수 있게요 처음에는 잡기 쉽도록 야채를 검지손가락 두께 길이만큼 잘라서 쪄 주고 있구요 너무 단단하면 먹기 힘드니 손으로 눌렀응때 쉽게 물러지는 단단함으로 쪄줬어요! 처음엔 한끼정도 자기주도 해줬는데 시작하고 나니까 전체 끼니를 자기주도로 먹고싶어 하네요...ㅎ 아침정도는 오트밀 죽 주고싶은데 아침부터 엉망진창 하기 싫어서 아침은 우째해야하나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