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라기 보다는 집에서 아기보는걸 놀고있다고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바깥일만 일인것처럼 보이고 집안일하면 쉬는사람으로 보는..
복직
제가 원해서 빠른 복직을 앞두고있는데 제가 육아휴직을 다 안쓰고 나가는거에요 남겨두고 둘째때 이어쓸까 싶기도하고 애만 키우니 답답하기도 하고 일하면서 아기한테도 잘할수있을거다 믿고있는데 주변에서 다들 왜 빨리 나오냐 애기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두고 일하러 나가냐 나는 쓰고싶어도 못쓴다 내가 쉬러 나갈게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제가 못된 엄마일까요... 애기 인생은 애인생이고 저도 제인생살면서 애기한테 잘해주고싶은데 복직하면 8개월차 애기인데 너무 빠를까요? 제가 나쁜 엄마 특이한사람 된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Bình luận
7
저 7개월때 복직했는데, 지금 초등학생인 아이 관계 문제, 정서적 문제 없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면서도 선생님들께 그런 이야기듣지 못 했네요. 대신 전 복직하고도 매일 씻기고 재우는 건, 남편과 저 둘이서 했습니다. 친정에서 저녁에 봐주셨지만, 반드시 데리고와서 집에서 재웠어요. 그게 아이에게 안정과 유대감을 준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남들이 이야기 하는 나쁜 엄마, 특이한 엄마하시면됩니다. 겪지않은 그들의 이야기일 뿐, 나와 가족이 행복하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 출산휴가만 쓰고 바로 복직했는데(직업 특성상 육휴 x) 친정엄마가 저보다 더 잘 봐주세요....항상 죄송스럽지만 일을 그만둘수가 없어서요 ㅠㅠ 나중에 초등학생 되면 오히려 전업할까 생각중입니다
본인마음이죠 뭐. 예전에 맞벌이들은 육휴쓰기 더 힘들었을텐데요. 저 5개월차에 복직했는데 나쁘지않아요~ 몸은 더 힘들고 개인시간은 더 없긴한데요ㅜㅜㅎ 대신 집에 있을 때 아기한테 최대한 몰빵하려고 하고 있어요...ㅎㅎ 지금 복직하나 돌때 복직하나 네살전까지 못붙어있는건 똑같잖아요ㅠㅠ
애기 인생은 애기인생이라고 하기엔 아직 너무 할 줄 아는게 없는 시기인게 문제이긴하지요 ㅠㅠ 네살만 넘어도 1차 독립시기가 지나서 약간은 엄마가 부재해도 아가의 정서에 큰 영향이 없지만 그 전까진 아가한테는 엄마가 전부인걸요 ㅠㅠ 제가 대안학교에서 근무한적이 있어 아이와의 관계나 아이 정서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부모님들을 계속 보다보니 영유아 시기에 아이 정서를 잘 구축해주지 않으면 평생 고생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가능하다면 조금 더 아이와 시간을 보내시는게 어떠실지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Bài viết nổi bật nhất hiện nay

Tải BabyBilly & Giao lưu cùng nhiều Bố Mẹ khá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