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동기 굳이 중요하지 않아요! 첫째때 조리원 안갔는데 굳이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아기가 비행기를 너무 어릴때 타는게 오히려 안좋을것 같아요! 다시 제주로 와야한다면 제주에서 출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어쩌피 어머니도 일하시니 굳이..!

엄마께서 일하고 계신다면 제주도에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조리원 있다 나와서 남편이랑 함께 보는 것도 남편이 일하고 와서 힘들겠지만 남편도 아빠로서 좋을거에요 :) 저희 신랑도 첫째 재택하면서 함께 봤는데 딸이 아빠를 엄청 좋아하고 엄마랑도 잘 떨어져서 아빠랑 잘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시고 아이 하나이니 하실 수 있습니다! 정 힘드실 것 같으면 조리원3주도 생각해보세요~ 저는 조리원 2주 있고 도우미는 이틀 쓰고 안 썼어요~ 신랑이 재택하는데 굳이 써야하냐고 해서 안 썼는데 생각보다 신생아(태어나고 한달) 때는 괜찮아요..

아기는 귀 안쪽이 성인에 비해서 구불구불하지 않고 거의 일직선이어서 비행기를 타면 기압차이로 오는 증상이 성인처럼 귀가 먹먹한 증상이 아니라 송곳으로 귀를 찌르는 통증이고 회전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들과 청각이 성숙하게 발달되기 전이기 때문에 비행기는 정말 치명적이에요. 잘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기들은 비행기타면 도착할때까지 계속 귀를 찌르는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청력저하 및 질병 가족력이 있다면 어린나이부터, 그게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 청력질환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라면 아기 최소 24개월까지는 비행기 안태웁니다. 교육도 안되고 기억도 못하고 서로 힘들기때문에 이득이라고 할만한게 내기분좋고 내 추억쌓는건데 이것만 생각해서 비행기태우는건 좀 아기한테 이기적인거 아닌가 싶어서 전 안합니다. 제주도에서 무조건 독박육아이면 고민하겠는데 남편도 있고, 도우미도 있으니까 저라면 무조건 제주도요. 바다도 가까울 거도 자연친화적인 장소라서 더더욱이요. 남편 안도와주면 싸우고 좆대바라 하면서 애 맡기고 걍 나오는 한이 있어도 제주도요.

어차피 올라가셔도 돌봄이모님 쓰실거면 남편분이 있는 제주가 낫지 않을까요! 제주에서 돌봄이모 부르셔도 되니까요 저도 제주에 살고 있어요 :)

어머니가 도와주시는데 나머지시간에 도우미를 또 쓰셔야해용?! 맘님이 돌보지못하는 상황이라두...?!😢 글구 조동은 그렇게중요하지않다니 너무 걱정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