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몇일전에..ㅋㅋ남자애한테 비켜달라했다가 말투왜그따구냐고 임산부 맞냐는 소리들었어요^^;;.. 뱃지...1도소용없...ㅎㅎㅎ....
임산부 배지
다들 하고 다니시나요...? ㅎㅎ 제 직장 특성상 출퇴근을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대중교통을 타야 할 때는 하고 다녔기는 하는데 배도 나온 게 아니라 겉으로 티도 안나고 사람 많을 땐 배지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보이지도 않고... 임산부 자리로 비집고 가기도 부담이고...^_ㅠ 저번엔 앉았는데 옆 아저씨가 기웃기웃하시길래 뭐지 싶어서 끼고있던 에어팟 한쪽을 슬그머니 빼보니 제가 배지가 잘 안보였는지 임신 안한 줄 알고.. 앞에 자리 비워두신 채 서계시던 아주머니한테 그냥 본인이 앉지 그랬냐면서.. 그래서 슬그머니 배지를 잘보이게 올려두었어요.... 며칠 달고 다니면서 뭔가 현타?도 오고 그러네요 ㅠㅠ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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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해달란 목적보단 임산부니까 나 비키라하지마라! 이런 뜻으로 달고 다녔어요 큰애 37주까지 대중교통으로 맨날 출퇴근했는데 양보는 2번ㅋㅋㅋ받아봤고 임산부석은 빡셔서 처음부터 노약자석 많이 이용했어요

저도 딱 그런 마음으로 달고 다니네요 ㅠㅠㅋㅋㅋ 저도 임신 전에는 임산부석 아니더라도 배지보고 양보 몇 번 해드렸는데 다들 어찌나 고마워하던지 😅
보아도 자리 안비켜줘요 아줌마가 더해요 젊은 사람은 바로 양보해주던데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눈치?라도 보는 거 같아요..ㅎㅎ
핑크벳지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 못 느끼겠어요… 어떤 분은 보란 듯이 짐 올려놓고 안 비켜주시고, 어떤 분은 핑크 벳지 흘깃흘깃 보기만 하고 안 비켜 주시고, 아주머니들은 아예 본 척도 안하시고… 배가 눈에 띄게 나오면 비켜주시려나 모르겠지만 이래놓고 무슨 저출산을 운운하는지…

ㅎㅎ 맞아요.. 저도 임산부석이 온전히 비어있는 걸 몊 번 못봤네요 ㅠㅠ

Hội viên đã thoát
오늘 퇴근길에 임산부석 앉아계신 아저씨, 짐 잔뜩 쌓아둔 아줌마보면서 인류애가 바사삭.. 저는 양보는 바라지도 않고요ㅎㅎ 그냥 비어있으면 앉고 잘 보이게 가방위에 올려둬요. 그래도 오늘 오전엔 어떤 청년이 양보도 해줬었답니다. 시민의식은 점점 더 발전하겠죠^^

인류애 다시 충전하셨군요 ㅎㅎ 저도 출산 이후에는 저부터 더 양보해야겠다 생각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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