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으면 이혼 생각할거 같아요,,,애한테는 미안하지만,,,남편이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예정일까지 -10일 술먹고 새벽에 귀가하는 남편
다들 이해하고 사시나요..? 술먹고 들어오면 자는사람깨우고 승질내면 지가 화내는 사람입니다 막달이라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다리붓고 허리아프고 마냥 집에서 노는게 아닌데 집청소 제대로 안한다고 딴지거네요..? 지금시기에 술먹고 늦게들어오는 니가 정상이냐 물으니 들은체도 안하고 지 하고싶은 말만 하면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다음날되서도 저는 기분이 풀리지가 않으니 그냥 뚱해있는데 그만틱틱거리라고 꼴보기싫다네요 회식도 회식이지만 이글 쓰는날은 술은 친구랑 먹으러 새벽에 나간거에요;; 저도 일하다 이번달중순에서야 집에들어와있는데 왜 식모도아니고 단지 집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집안일도 다 해야하고 술먹는 지한텐 찍소리도 안해야하나요 임신기간동안 초기엔 왜그렇게 많이자냐고 일을하라고 돈벌라고 그러는사람 이게맞나요? 쓰레기좀 버려달라하면 묶어나놓고 말하라는사람 묶어놔도 다시말할때까지 버릴생각도 안하는사람 밥먹고 밥상위에 먹은거 그대로 두면서 저한테 집청소 안한다는사람 저만 서럽나요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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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진심으로 이혼합니다.. 저런 남편이 좋은 아빠가 될 리 없고.. 저런 남편, 아빠 없느니만 못 할 것 같아요ㅠ 혼자 키우기 겁나도 아이 위해서라도 같이 못 살 것 같네요;
휴… 저희 남편이랑 비슷한 부분이 조금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남편맞아요? 사랑해서 결혼한거 맞아요? 헐이네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스트레스는 안좋아요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여 .. 저라면 진지하게 관계를 다시 생각해봤을 거 같아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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