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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울감이 폭발하네요 ㅜㅜ

저는 ENTJ이고 계획대로 일이 안되면 짜증나는 예민한 사람이었어요.. 아기가 생기면서 육아라는게 계획과는 아주 멀고 예상치못했던 일들의 반복인 것을 겪으며... 지금 13개월이 되기까지도 정말 힘들게 넘어온 고비가 여럿있었는데.. 최근 정말 1년넘게 애 키우면서..제자신이 많이 소모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전히 아기를 생각하면 너무 사랑스러운데 쪼금이라도 칭얼거리면 ㅠㅠ 못참을만큼 괴롭습니다... 아침에 눈뜨는게 무서울정도로 아기랑 좀 떨어져 있고 싶을때가 많아요... 저랑 둘이 있는 평일에는 낮잠을 점심밥먹고 한번만 자고 밥먹을때도 저지레를 많이 하는 편이라 제가 화를 못참고 많이 내게 되요 ㅠㅜ맨날 애한테 소리지르네요... 주말에는 남편이 육아참여를 잘해줘서 저도 너무 행복한 상태가 돠구 우리애도 제가 화를 안내서 그런지 주말만 돠면 컨디션 최상이에요...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애기눈에 비친 나는 늘 화만내고 찡그린 엄마인건 아닐까..? 그런생각을 하니 제자신이 더 너무너무 싫어지네요 ㅠㅠ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혹시나 결핍투성이였던 제 유년기로 인해 저의 삐뚤어진 부분이 우리 아이한테도 영향을 주는 건인지.... 전 지금까지 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잘 자란 어른이라고 자존감 뿜뿜이었는데 육아를 하고 난 이후로는 ㅠㅠ 모든것이 두렵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렇게 고민과 걱정이 많으시나요..? ㅠㅠ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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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ㅜ INFJ인데도 똑같아요ㅠ 평일은 완전 두 아이 독박육아 중이라 화가 너무 많아져서 때론 정신과에 가봐야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진짜 우울감도 심해져서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지만 매일 다짐해봅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집을 만들어주자고. 첫째랑 둘째가 터울이 많아서 물어봐요. 우리 집을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냐고.. 아직은 편안하다고 하니깐 늦지 않은 것 같아서 노력해보고 있어요ㅠ 화 내지 말자.. 아이에게 상처 주지 말자. 우리 엄마가 나에게 희생했던 것 처럼 나도 한번 해보자!! 우리 할 수 있을 거에요! 함께 힘내보아요!!

  2. 저도 그랬어요 특히나 유아식하면 지저분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치워야하는성격인데, 아이는 흘리는게 당연한데도 음식가지고 장난하는모습도 짜증나서 저도 모르게 화를 내더라고요. 저도 울고 아기도 울고 ㅎㅎㅎㅎ 근데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하더라고요 그래 엄마도 너의말을 다 못알아듣는데, 너도 엄마말을 못알아듣겠지ㅎㅎ 너도 답답하고 엄마도 답답하고 나중에 대화가 될때얘기하자 ㅋㅋㅋ 이러고 넘겨버려요 . 화내도 결국 힘든건 내자신이더라고요 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있는 아이보면 또 괜히 화낸 내모습에 미안해지고ㅎㅎ 그냥 과정이라고 세뇌시키고 있어요 - 14개월차

  3. infp 여도 육아가 넘 힘들어요ㅜ육아에 있어서는 mbti 상관없이 힘들듯용 ㅠㅠ 😭

  4. 저도 하루하루 그러면서 지내요. 화냈다.이럼안된다 맘다잡았다 스스로가 불쌍한거같어 울었다가 아기보면서 웃었다..또짜증냈다 결벽증까진아니였는데 ..아이낳고 완전심해짐 아기가 어릴땐 괜찮았는데.. 걸어다니기시작하니 미치겠네요. 내려놔야 산다는데... 그리고 저도 계획형! 미리전날 스케줄 이동선까지 다짜놓구 잠드는데.. 우리딸이 그대로 따라줄리없죠.ㅠㅠ 아기상담 선생님이 저의 우울과불안이 아기에게로 전해진다고 상담권유하시던데...아직은 견딜수있다고 미루고있는중이네요.. 아기가 수건을가지고 공닦는 시늉을했었요 걸레질같은거(아기들마니하잖아요) 선생님눈엔 달랐나봐요..(1시간가량 지켜보셨어요) ㅇㅇ어머님 그만하셔야겠어요..이아이가 뭘알겠어요그런데 그런아이가 따라한다고.엄마의모든걸 흡수한다고ㅠㅠ엄마가 불안해한다는걸.. 그런데도 무서워상담도못가고.고치지도못하고.애한테 화냈다울었다웃었다 그저 어린집이집 입학할때만 기다립니다 입학이란 시기가있으니 그나마 살것같아요.그래 너얼집만 가봐라 난해방이다~하면서

  5. 저도 완전 계획형인데 아기 낳고는 그냥 계획을 포기했어요. 상황에 따라 움직이면서 스트레스 받았고 산후우울증 심하게 와서 나쁜 생각도 했어요. 근데 아기의 세상은 엄마 뿐이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아기가 고스라니 느낀다니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힘들면 웃어버려요 ㅋㅋ 그럼 따라 웃는 아기보며 버티고요. 그래 지금 니가 뭫 알겠냐~ 아직 충동을 억제하는 뇌가 발달을 안 했는데! 이러면서 지나가요 ㅎㅎ 지금 밥 안 먹는 시기라 다들 힘드실 거라 생각하고 나만 그런게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신생아 시기때도 너무 힘들었는데 버티니 말 알아듣는 시기가 오고 지나간 시간이 너무너무 아쉽고 소중해요. 이 소중한 시간 아기에게 화내며 자책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요ㅠㅠ 마음의 여유를 찾으셨음 좋겠어요. 힘들면 주변 사람들이랑 공동 육아도 해보시고요. 주말에 남편분에게 아기 전담육아 맡기시고 맘님은 외출하셔서 자유부인 시간도 갖으세요! 전 이렇게 환기하니 아기 보는게 두렵지도 않고 그냥 너무 즐겁고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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