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일차구 50일지나서부터 12시간통잠인데 저는 애초에 반응수유를 했어요 달라고할때 주기~ 이때는 완모였더래서 달라할때마다 울때마다 젖물렸고 그래서 그런지 통잠도 알아서 자고 잠도 안깨고 그냥 쭉잤어요 지금은 직수를 3일에 한번? 하나.. 거의 완분이고 1회240 하루 총4회 10시 13시 16시 19시 거의 이 라인쯤에 먹고 저녁7시에 먹고나면 늦게잘땐 9시 일찍자면 먹고 바로 자요! 아침에 8~10시쯤 깨구요!

아기 따라가다가 100일의 기절을 맛보고 수면교육 시작해서 119일 첫통잠, 133일부터 쭉 통잠자고있어요. 예상되는 스케쥴 소화하니까 애기 컨디션도 좋고 시간되면 졸려해서 어두운 자기방 들어가서 자장가 틀어주면 입면도 잘돼요. 진짜 120일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 아주 핸복합니다- 입이 짧은아가라 수유5회 낮잠4회중이긴한데 8시 기상해서 9시면 자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수면교육을 쫌 해서 7시50분 막수 260후 트림하고 수면의식하고 8시30분쯤 불끄고 문닫고 나오면 5분내로 혼자 앵앵하다놀다 잠들어서 아침7시에 일어나요. 저도 전에 원윅때 쪽쪽이셔틀이 너무너무 심해졌던게 수면교육 하는 계기가 됐어요. 아직 엄마가 할 만하고 천천히 시간두고 기다려보겠다면, 전 얼마든지 그래도 될거 같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규칙적인 큰 틀은 잡아주어야 아기도 더 컨디션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건 맞다고 봐요. 확실히 쪽쪽이 끊고 통잠자고부터 새벽수유 저절로 없어지고, 낮에 먹는 양도 늘고, 놀기도 더 잘놀고 나서 낮잠도 잘 자고, 깨시가 길고 활동적이니 다시 밤에 잘자고... 아기의 하루는 이렇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더라고요~

18-19시 목욕 19-20시 막수 20-21시 자고 중간중간 쪽쪽이나 놀래서 울거나 하는거 달래주고 6-8시쯤 눈감고 낑낑되면서 깊게 못자서 이때는 안아서 저랑 같이자요 200ml 3시간간격으로 먹어요~ 꿈수는 100일이후는 없는거 같아요 간혹 너무 일찍 잠들면 새벽에 한 번 줘요 따로 수면교육같은건 없구 엄마아빠옆에 침대두고 같이자요~

윗분 말씀처럼 막수,기상시간 규칙적이면 수면교육 잘되는 것 같아요ㅎ 저희아가도 언젠가 부터 자다가 중간중간 손가락빨면서 자더라구요 11시전후로 손가락 빠는데 그때는 건들면 깨서 손가락 안빨때 꿈수해요~ 그후 5시이후에 손가락빠는것 같은데 그땐 깨면 주자~싶어서 두면 아침까지 자더라구요~ 꿈수나 새벽수유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는데..몸무게 작게 나가서 안할까하다 몸무게 줄어드는 느낌이면 하고 있구요.. 혹시나 습관들어서 계속 수유해야 할까봐 한번씩 안하기도 하고 그래요ㅎ 전 요즘 수유횟수때문에 고민이네요ㅎㅎㅎ 막수가 점점 늦어져서요ㅠ